- 원제
- 我只想安静的做个苟道中人
- 작가
- 폭사소나철
- 국가
- 중국
- 연재기간
- 2021. 5. 15 ~ 2024. 5. 30
- 플랫폼
- Qidian, QQ Reading
- 상태
- 1978 완결
- 미디어믹스
- 숏폼 드라마 (홍과 플랫폼)
- 번역상태
- 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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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릉은 위험이 도사리는 수선계 판아계로 전생한다. 전생의 경험을 통해 이 세계의 잔혹함을 깨달은 그는 무적의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철저히 몸을 사리며 조용히 수련하겠다는 '구도(苟道)'의 삶을 지향한다. 그러던 중 자동 수련을 도와주는 '지능형 수련 시스템'을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지나치게 문자 그대로의 논리를 따르며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수련에 필요한 '골강단'이 없으면 시스템은 기다리는 대신 문파의 창고나 다른 제자에게서 약을 훔쳐오고, '도려(수련 파트너)'가 필요하면 근처에서 가장 자질이 뛰어난 여성을 강제로 납치해온다. 이 과정에서 배릉은 몸이 마비된 채 시스템의 통제를 받으며 마도 종문의 성녀나 종주의 부인을 납치하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게 된다. 본의 아니게 천하의 파렴치한 마도 천재로 낙인찍힌 배릉이 조용히 살고 싶다는 소망과는 달리 끊임없이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개요
판아계(盘涯界)라는 광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이곳은 정도와 마도 세력으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다. 주인공 배릉이 속한 중명종(重溟宗)은 힘과 잔혹함을 숭상하는 최상위 마도 종문이다. 세계관 내의 수련 체계는 기연, 축기, 결단, 원영 등 전통적인 선협의 단계를 따르지만, 시스템의 '일건수탁(一键托管)'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핵심이다. 시스템이 수련을 대행하는 동안 주인공은 신체 제어권을 잃으며, 시스템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원을 확보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류의 기원과 천도( Heavenly Dao)와의 대결 등 거대한 서사로 확장된다.
등장인물
배릉 (裴凌)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지구에서 판아계로 전생한 인물로, 약육강식의 수선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도로 신중하고 저자세를 유지하려는 '구도(苟道)'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깨운 '지능형 수련 시스템'이 지나치게 효율적이고 도덕 관념이 없는 방식으로 수련을 돕는 바람에, 본인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마도 천재이자 대담한 약탈자로 오해받게 된다. 결국 중명종의 종주 자리에 오르며 인류를 위해 천도와 맞서는 위치에 서게 된다.
주요인물
이렵월 (厉猎月)
중명종의 성녀이자 배릉의 첫 번째 정실 부인이다. 시스템이 배릉의 수련 파트너로 그녀를 강제로 납치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황당한 사건으로 엮였으나, 배릉의 재능과 성장을 지켜보며 그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된다. 냉정하고 재능이 뛰어나며 가문과 배릉에게 매우 헌신적이다.
사홍경연 (司鸿倾嬿)
중명종 전임 종주의 부인이었으나, 시스템의 통제 불능한 행동으로 인해 배릉과 엮이게 된다. 이 사건은 종문 내부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배릉의 마도적 명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다.
세계관
판아계는 크게 정도와 마도 세력으로 양분되어 있다. 중명종은 마도 9대 종문 중 하나로, 배릉은 이곳의 외문 제자에서 시작해 종주까지 올라간다. 수련 단계는 전통적인 선협 설정을 따르며, 후반부에는 부생기국(浮生棋局)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통해 세계의 진실과 천도의 존재가 드러난다.
주요 사건
- 성녀 납치 사건: 시스템이 수련을 위해 이렵월을 납치하면서 배릉의 운명이 뒤바뀌는 시작점이다.
- 종문 대전: 배릉이 시스템의 자동 전투 기능을 통해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며 마도 천재로 각인되는 과정이다.
- 부생기국: 고대의 비밀과 인류의 존망을 걸고 벌어지는 최종 국면의 전투이다.
평가 및 반응
시스템의 기상천외한 행동이 주는 코믹함과 선협 특유의 진지한 성장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초중반의 전개는 매우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으나, 후반부 파워 밸런스가 급격히 상승하고 철학적인 묘사가 늘어나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점중문망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수작으로 꼽힌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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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성
- 핍진성
- 스토리
- 캐릭터성
- 필력
- 작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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