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1,308화 완결·미번역
주인공 강성현(江成玄)은 구원수선계(九元修仙界)로 빙의했으나, 최하급 자질인 오계잡영근을 타고나 백 년 동안 연기기 8층에 머무는 데 그친다. 수명이 다해가는 것을 느낀 그는 윤국(云国)의 추엽성(秋叶城)이라는 필부들의 도시로 은거하여 여생을 마무리하려 한다. 그러나 죽음이 임박한 순간, 그의 금손가락인 '성취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시스템은 그가 백 년 동안 수선에 매진한 것을 '백년수선' 성취로 인정하여 수명을 60년 연장해주는 연수과(延寿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후 시스템은 반복과 인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성취 과제를 부여한다. 100번의 돌파 시도는 확정적인 돌파 성공을, 100번의 주문 연습은 완벽한 숙련도를 보장하는 식이다. 강성현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낮은 자질을 극복하고, 강력한 수선 가문을 일구며 최강의 경지인 혼원(混元)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선협 세계관인 구원수선계를 배경으로 한다. 연기, 축기, 자부, 금단 등으로 이어지는 정통 수선 등급 체계를 따르며, 최종적으로는 혼원과 그 이상의 경지까지 다룬다. '성취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통해 주인공의 과거 100년이라는 헛된 시간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전환시킨다. 단순한 먼치킨물보다는 주인공이 가문을 이끌고 후손들을 번창시키는 가문 경영 선협물의 성격도 강하게 띠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본래 구원수선계(九元修仙界)로 예기치 않게 빙의한 인물로, 자질이 매우 낮은 '오계잡영근(五系杂灵根)'을 타고났다. 백 년 동안 연기기 8층에 머물며 수명이 다해가는 노인이었으나, 죽기 직전 '성취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운명이 바뀐다. 매우 신중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능하다. 결국 자신의 존재 자체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취가 되는 경지에 이른다.
강성현의 주요 여주인공이자 수선 반려(아내)이다. 강성현과 함께 가문을 발전시키며, 그가 상계로 승천하는 여정 내내 곁을 지키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강성현이 시스템의 보상을 통해 일궈낸 수선 가문의 구성원들이다. 강성현은 이들을 이끌고 가문을 번창시키며 '자손들을 도와 세가를 중흥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한다.
구원수선계는 영기가 존재하는 전형적인 선협 세계로, 수많은 수선자와 가문, 종파들이 존재한다. 주인공이 활동하는 초기 배경인 윤국과 추엽성을 시작으로 점차 세계관이 확장된다. 수선 등급은 연기(炼气), 축기(筑基), 자부(紫府), 금단(金丹)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혼원(混元)과 그 이상의 경지인 '혼원지상(混元之上)'에 도달하게 된다.
초반부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반전되는 카타르시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인공이 100년 동안 쌓아온 무의미해 보였던 노력들이 시스템을 통해 빛을 발한다는 설정이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400만 자가 넘는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늘어지지 않고 가문 경영과 개인의 성장을 적절히 배분하여 완결까지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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