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황: 오동화제군, 불후선정을 세우다

洪荒:吾东华帝君,立不朽仙庭

(2024)

읽기편집히스토리
홍황: 오동화제군, 불후선정을 세우다
    현대인이 고대 신화 시대인 '홍황(洪荒)'의 비운의 인물, 동왕공(东王公)으로 환생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도조(道祖) 홍균(鸿钧)에 의해 모든 남선(男仙)을 다스리는 우두머리로 임명되지만, 이는 사실 요족(妖族)의 제준(帝俊)과 ...
    원제
    洪荒:吾东华帝君,立不朽仙庭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24. 3. 25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QQ阅读, 创世中文网, 69书吧
    상태
    335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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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황:오동화제군,립불후선정 | 朝阳阿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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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현대인이 고대 신화 시대인 '홍황(洪荒)'의 비운의 인물, 동왕공(东王公)으로 환생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도조(道祖) 홍균(鸿钧)에 의해 모든 남선(男仙)을 다스리는 우두머리로 임명되지만, 이는 사실 요족(妖族)의 제준(帝俊)과 동황태일(东皇太一)의 천정(天庭) 설립을 위한 희생양으로 쓰일 운명이었다. 이 비참한 미래를 모두 알고 있는 주인공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역천의 오성(悟性逆天)'이라는 사기적인 능력과 '제천만계 채팅 그룹(诸天万界聊天群)'이라는 금손가락을 각성하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의 비범한 깨달음 능력을 활용하여 홍균의 설법 속에서 독자적인 수련법인 '동화제군 관상법(东华帝君观想法)'을 창안해낸다. 그리고 이 수련법을 채팅 그룹을 통해 제천만계(诸天万界), 즉 수많은 다른 차원의 세계에 전파한다. '차천' 세계의 엽흑(叶黑),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 '나와 강시의 데이트'의 마소령(马小玲) 등 다양한 세계의 인물들이 그의 신도가 되어 제사를 올리고, 주인공은 그 대가로 강력한 보물과 신앙력을 얻어 급속도로 성장한다.

    정해진 운명을 거부하기로 결심한 동왕공은 제준보다 한발 앞서 자신의 세력을 규합하고 '선정(仙庭)'을 설립한다. 그는 강력한 용족(龙族)을 휘하에 두고, 삼소(三霄) 자매와 같은 재능 있는 인물들을 제자로 받아들이며 세력을 키운다. 이로써 홍황 세계는 본래 역사와 달리 제준의 요족 천정, 십이조무(十二祖巫)의 무족(巫族), 그리고 동왕공의 선정이라는 삼족정립의 구도로 재편된다. 주인공은 두 거대 세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교와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존을 넘어 홍황 세계의 진정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거대한 싸움에 몸을 던진다.

    개요

    중국 웹소설 작가 '조양아동(朝阳阿东)'이 집필한 선협(仙侠) 장르의 웹소설이다. 중국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홍황류(洪荒流)' 소설의 기본적인 틀을 따르면서도, 주인공이 다른 세계의 인물들과 소통하는 '채팅 그룹'이라는 현대적인 웹소설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선협과 퓨전 판타지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다.

    소설의 핵심은 '운명 개척'이다. 주인공은 홍황 신화에서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는 조연 중 하나인 '동왕공'으로 환생하지만, 미래에 대한 지식과 시스템의 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오는 통쾌함과 대리만족이 작품의 주된 재미 요소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여 주인공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등장인물

    동왕공 (东王公)

    이 작품의 주인공. 본명은 왕동(王东)이었으나, 홍황 세계의 동왕공으로 환생했다. 선천적인 양(陽)의 기운에서 태어난 존재로, 도조 홍균에 의해 남선의 우두머리로 책봉될 운명이었다. 하지만 이는 요족의 천정 설립을 위한 희생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역천의 오성' 능력과 '제천만계 채팅 그룹'을 이용해 운명을 바꾸려 한다.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지녔으며, 자신의 생존과 불후의 선정을 세우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주요인물

    홍균 (鸿钧)

    천도(天道)와 합일한 홍황 세계의 최고 존재. 자소궁(紫霄宫)에서 설법하며 성인(圣人)의 길을 연다. 동왕공을 남선의 우두머리로, 서왕모를 여선의 우두머리로 책봉하여 천지의 질서를 잡으려 했으나, 동왕공이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를 보이자 그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제준 (帝俊) & 동황태일 (东皇太一)

    태양에서 태어난 삼족오(三足乌) 형제로, 요족(妖族)을 이끌고 천정(天庭)을 세워 홍황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야심가들이다. 동황태일은 선천지보(先天至宝)인 동황종(东皇钟)을 지니고 있어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본래 역사대로라면 동왕공을 손쉽게 제거해야 했지만, 예상외로 강대해진 동왕공의 선정과 치열한 패권 다툼을 벌이게 된다.

    서왕모 (西王母)

    선천적인 음(陰)의 기운에서 태어난 존재로, 동왕공과 한 쌍을 이룬다. 곤륜산(昆仑山)에 거하며 모든 여선을 다스린다. 동왕공이 운명을 거스르는 과정에서 그의 중요한 조력자이자 파트너가 된다.

    삼소선자 (三霄仙子)

    운소(云霄), 경소(琼霄), 벽소(碧霄) 세 자매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인이다. 우연한 계기로 동왕공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며, 선정의 핵심적인 인물로 성장한다.

    조연

    엽흑 (叶黑)

    채팅 그룹의 멤버. 소설 '차천(遮天)'의 주인공으로, 그룹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동왕공의 강력한 신도가 된다. 제사를 통해 동왕공에게 도움을 받고, 자신의 세계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다.

    진시황 (秦始皇)

    채팅 그룹의 멤버. 진나라의 황제로, 동왕공의 도움을 받아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고 자신의 세계를 '선진(仙秦)' 제국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세계관

    소설의 주된 배경은 중국 창세 신화인 '홍황(洪荒)' 시대이다. 이는 반고(盘古)가 천지를 창조한 후, 성인(圣人)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혼돈의 시기를 말한다. 이 세계에는 선천적으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태어난 신마(神魔)들이 존재하며, 크게 요족(妖族)과 무족(巫族)이라는 두 거대 세력이 패권을 다투고 있다.

    여기에 '제천만계 채팅 그룹'이라는 설정이 더해져 세계관은 무한히 확장된다. 주인공은 이 채팅 그룹을 통해 무협, 현대, 판타지 등 전혀 다른 법칙이 적용되는 수많은 평행 세계와 연결된다. 각 세계의 인물들은 동화제군(东华帝君)을 신앙하고 제사를 지내며, 이를 통해 세계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주인공은 이 신앙력을 기반으로 홍황 세계의 법칙을 넘어서는 힘을 얻기도 한다.

    주요 사건

    • 자소궁 설법과 운명 각성: 주인공이 동왕공으로 환생한 직후, 자소궁에서 홍균의 설법을 듣던 중 자신의 비참한 운명을 깨닫고 시스템을 각성한다.
    • 채팅 그룹 가입: 제천만계 채팅 그룹에 가입하여 그룹의 주인이 되고, 다른 세계의 인물들과 연결되어 신앙을 전파할 기반을 마련한다.
    • 선정(仙庭) 설립: 본래 역사에서 제준에게 빼앗길 천정의 패권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동해의 자부주(紫府州)에 자신의 세력인 '선정'을 설립하고 스스로 천제(天帝)가 된다.
    • 용족 포섭: 쇠락해가던 고대 종족인 용족을 설득하여 휘하에 편입시키고, 선정을 지탱할 강력한 군사력으로 삼는다.
    • 제천만계의 제사: 채팅 그룹 멤버들이 각자의 세계에서 동화제군에게 제사를 지내고, 주인공은 그 대가로 '구룡관(九龙棺)', '장천관(葬天棺)'과 같은 강력한 보물과 힘을 얻는다.
    • 요족과의 대립: 주인공의 선정이 급부상하자, 이를 위협으로 느낀 제준과 동황태일의 요족 천정과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평가 및 반응

    독자들은 대체로 주인공이 비운의 운명을 통쾌하게 뒤집고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홍황이라는 고전적인 신화 세계관에 채팅 그룹이라는 신선한 요소를 결합하여,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장르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엮이는 크로스오버 요소 역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일부 독자들은 주인공의 성장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금손가락(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한다. 또한, 채팅 그룹 멤버들이 너무 쉽게 주인공을 신뢰하고 신앙을 바치는 전개에 대해 '편의주의적'이라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황 장르와 채팅 그룹물의 팬이라면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소설이라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