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940화 연재중·미번역
전생에 지하 세력의 수장이었던 강진은 번개를 맞고 대경 왕조 말기의 난세 속으로 빙의한다. 그가 빙의한 몸은 술을 사기 위해 식량을 훔치다 번개를 맞아 죽은 마을의 이름난 건달이었다. 극심한 가뭄과 기근으로 사람들이 나무껍질과 진흙을 먹는 비참한 상황에서, 강진은 전생에 노승에게 받은 거북이 껍질을 통해 '매일 일괘(每日一卦)'라는 능력을 각성한다. 이 능력은 매일의 운세를 점치고 식량이나 자원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강진은 이 능력을 이용해 남들이 굶주릴 때 사슴과 꿩을 잡고 숨겨진 식량을 찾아내며 부를 축적한다. 단순한 생존에서 시작한 강진은 점차 무공을 익히고 세력을 모아, 멸망해가는 왕조와 반란군, 이민족의 침입에 맞서 자신만의 영지를 구축하고 패업을 향해 나아간다.
이 작품은 가상의 고대 왕조인 대경(大景) 왕조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북쪽의 가뭄과 남쪽의 홍수, 그리고 부패한 관리들과 이민족의 침략으로 인해 천하가 도탄에 빠진 시기이다. 주인공은 '매일 일괘'라는 점술 시스템을 통해 자원을 확보하는 '종전(farming)' 요소와, 무공을 수련하여 적들을 물리치는 '쟁패' 요소를 결합하여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의 상태를 나타내는 '명성(命星)' 시스템과 대길, 소길, 평, 대흉으로 나뉘는 운세 설정이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현대에서 지하 세력을 지배하던 거물이었으나, 번개를 맞고 고대 대경 왕조의 난세 속으로 빙의한다. 빙의한 몸은 원래 마을의 건달이었으나, 강진은 전생의 냉철한 판단력과 '매일 일괘'라는 점술 능력을 활용해 사냥꾼으로 시작하여 세력을 키워나간다. 실용적이고 결단력이 강하며 가족을 보호하는 데 헌신적이다.
이 소설의 여주인공이다. 강인한 성격으로 강진을 보좌하며 난세 속에서 가정을 지탱한다. 이후 강진과의 사이에서 아들 강악(江岳)을 낳는다.
강진의 가족 구성원으로, 처음에는 건달이었던 강진을 경계하지만 점차 변화한 그를 신뢰하고 보호하려 노력한다.
심안추의 친척으로, 강진의 초기 사냥 활동에 동행하며 조력자 역할을 한다.
동호촌의 촌장으로 마을의 식량 징수와 행정을 관리하는 인물이다.
백련교(白蓮教)와 북적, 오만, 갈야 등 이민족 부족들이 강진의 세력과 대립하는 주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대경 왕조라는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극심한 자연재해와 정치적 혼란이 겹친 아포칼립스적 상황을 묘사한다. 주인공은 '경뢰미발말(驚雷未發樁)'과 '분뢰권(奔雷拳)' 같은 무공을 익히며, 후반부에는 화약 무기인 '진천뢰(震天雷)'를 개발하는 등 기술적 발전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난세의 처절한 생존기를 시스템 요소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인공이 점술을 통해 위기를 피하고 기회를 잡는 과정이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중국 내에서는 전형적인 '역사 뇌구멍' 장르의 성공작으로 꼽히며 드라마화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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