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도선

一路渡仙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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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도선
    원영기(元婴期) 대수사(大修士)였던 소잠(萧湛)은 사부와 동문들의 배신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그녀의 영혼은 소멸하지 않고, 영근(灵根) 자질이 좋지 않은 어린 소녀의 몸에서 깨어난다.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간직한 그녀는 두 번째...
    원제
    一路渡仙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18. 1. 22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상태
    1476 연재중
    미디어믹스
    X
    번역상태
    Related
    一路渡仙, 일로도선 | 离离白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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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원영기(元婴期) 대수사(大修士)였던 소잠(萧湛)은 사부와 동문들의 배신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그녀의 영혼은 소멸하지 않고, 영근(灵根) 자질이 좋지 않은 어린 소녀의 몸에서 깨어난다.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간직한 그녀는 두 번째 삶에서 다시 한번 수선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전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잠은 신중하고 치밀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그녀는 열악한 환경과 낮은 자질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차근차근 힘을 키우고, 자신을 배신한 자들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전생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거대한 음모와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그녀의 여정에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안장경(晏长庚)이 나타나 도움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동료들과의 인연을 맺기도 한다. 소설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한 인간이 시련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도(道)'를 찾아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그리고 있다. 냉혹한 수선계에서 오직 자신의 힘과 지혜를 믿고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야기의 핵심이다.

    개요

    《일로도선(一路渡仙)》은 중국의 웹소설 작가 이이백초(离离白草)가 치디엔(起点)에서 연재하는 고전 선협 소설이다. 제목은 '줄곧 길을 걸어 신선이 되다'라는 의미로, 주인공의 끈기 있는 구도의 여정을 상징한다. 이 소설은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선협물(女主修仙) 장르에 속하지만, 로맨스보다는 주인공의 성장과 수련 자체에 집중하는 정통파 서사를 따르고 있다.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한 강력한 수사가 환생하여 다시 정점을 향해 나아간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논리적인 전개, 그리고 이성적이고 주체적인 주인공 캐릭터가 특징이다. 일반적인 환생물과 달리, 주인공은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하기보다는 현실의 제약 속에서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며 성장해 나간다. 이로 인해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여성 주인공 선협 장르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등장인물

    소잠 (萧湛)

    이 작품의 주인공. 전생에는 원영기(元婴期)의 경지에 오른 천재적인 수사였으나, 믿었던 사문(师门)에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위계의 평범한 소녀로 환생한 후,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수련을 시작한다. 성격은 매우 신중하고 이성적이며,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철저한 계산과 계획에 따라 움직인다. 두 번의 삶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불신을 가지게 되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배신자들에 대한 복수와 선도(仙道)의 정점에 오르는 것이다. 혼돈청련(混沌青莲)이라는 강력한 보물을 가지고 있다.

    주요인물

    안장경 (晏长庚)

    남자 주인공. 신비로운 배경을 가진 강력한 인물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우연한 계기로 소잠과 엮이게 되며, 그녀의 여정에 여러 차례 도움을 준다.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이지만, 소잠에게는 대체로 호의적이며, 둘의 관계는 매우 느리게 발전한다.

    육습유 (陆拾遗)

    소잠이 환생 후 입문한 문파의 동문. 명망 있는 수선 가문 출신으로 재능이 뛰어나지만 다소 냉소적이고 게으른 면이 있다. 소잠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돕는 친구 관계로 발전한다. 소잠의 든든한 조력자 중 한 명이다.

    영가 (宁可)

    대형 종문 출신의 재능 있는 수사. 자존심이 강하고 오만한 성격으로, 이야기 초반에는 소잠과 대립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소잠의 성장에 자극을 받으며 그녀를 의식하게 되는 인물이다.

    세계관

    소설의 배경은 영기(灵气)를 흡수하여 수련하고 불로장생과 막강한 힘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동양 선협 세계이다. 세계는 여러 개의 계(界)로 나뉘어 있으며, 하위계에서 상위계로 비승(飞升)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련자의 재능은 영근(灵根)의 속성과 순도에 따라 결정되며, 수련 경지는 연기(炼气), 축기(筑基), 결단(结丹), 원영(元婴) 등의 단계로 나누어진다. 각 경지를 돌파할 때마다 수명과 능력이 크게 증가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문(宗门)과 수선 가문(修仙世家)이 존재하며, 이들은 자원과 영역을 두고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한다. 또한 인간 수사 외에도 강력한 요수(妖兽)와 마도(魔道) 수사들이 존재하여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기도 한다.

    주요 사건

    • 환생과 새로운 시작: 원영기 수사였던 소잠이 배신당해 죽고, 하위계의 소녀로 환생하여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 종문 입문: 새로운 신분으로 수련 종문에 입문하여 기초부터 다시 실력을 쌓고, 새로운 인연들을 만난다.
    • 음모의 실마리: 수련 과정에서 전생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들을 하나씩 발견하며, 배후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다.
    • 성장과 복수: 여러 시련과 기연을 통해 꾸준히 경지를 높여가며, 자신을 배신했던 원수들과 차례로 재회하고 복수를 준비한다.

    평가 및 반응

    치디엔 여생망에서 연재 시작 이후, 꾸준히 높은 인기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로맨스에 치중하기보다는 주인공의 수련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정통 선협 서사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다. 독자들은 주인공 소잠의 신중하고 이성적인 성격, 그리고 작가의 논리적이고 개연성 있는 플롯 구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남성 독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선협 소설'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이는 작품이 특정 성별의 독자층에 국한되지 않고 장르 자체의 매력에 충실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전개가 다소 느리다는 점(慢热)은 일부 독자들에게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물과 세계관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는 것이 이 소설의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