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가 당주이니 모두 비켜라

恶女当家统统闪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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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당주이니 모두 비켜라
    현대의 유능한 여성이었던 소목(苏沐)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고대 시대의 한 산골 마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악녀'의 몸에 빙의한 것을 알게 된다. 원 몸의 주인은 게으르고 먹는 것만 밝히며, 잘생긴 남편과 어린 쌍둥이 자녀를 상습적으...
    원제
    恶女当家统统闪开
    국가
    중국
    장르
    퓨전
    연재기간
    2018. 10. 16 ~ 2019. 2. 15
    원본
    플랫폼
    潇湘书院 (xxsy.net)
    상태
    299 완결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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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녀당가통통섬개 | 征世闲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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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현대의 유능한 여성이었던 소목(苏沐)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고대 시대의 한 산골 마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악녀'의 몸에 빙의한 것을 알게 된다. 원 몸의 주인은 게으르고 먹는 것만 밝히며, 잘생긴 남편과 어린 쌍둥이 자녀를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학대한 인물로 마을 전체의 미움을 받고 있었다.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다 쓰러져가는 흙집, 바닥난 식량,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 그리고 영양실조와 학대로 인해 엄마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쌍둥이 아이들뿐이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소목은 포기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한다. 그녀는 현대에서 배운 지식과 생활력을 총동원하여 생존을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 먼저 뛰어난 요리 솜씨로 가족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고 마음을 얻는 것부터 시작하여, 버려진 황무지를 개간하고, 산에서 희귀한 약초나 버섯을 채취하여 장에 내다 팔아 돈을 번다. 그녀의 지혜와 부지런함으로 집안 형편은 눈에 띄게 나아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녀를 의심하고 경계하던 남편 엽신(叶晨)과 아이들도 점차 그녀의 진심과 능력에 감화되어 마음의 문을 연다. 소목은 가족의 지지를 바탕으로 두부 만들기, 새로운 요리법 개발 등 사업을 확장하며 마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녀를 시기하고 음해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방해 공작도 있지만, 소목은 특유의 당당함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한다. 소설은 소목이 역경을 딛고 가족과 함께 행복과 부를 일구어내며, 냉랭했던 남편과의 관계가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고 그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개요

    이 소설은 현대 여성이 고대로 시공간을 이동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빙의물' 또는 '타임슬립물'이다. 주된 배경은 가상의 고대 중국 농촌 마을로, 작품은 주인공이 현대의 지식을 활용하여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며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는 '종전물(种田文)'의 특징을 강하게 띤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가난과 주변의 멸시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에서 대리만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전반에 걸쳐 가족애와 로맨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주인공과 남편, 그리고 아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또한, 처음에는 오해와 불신으로 가득했던 부부 관계가 점차 신뢰와 사랑으로 변해가는 '선결혼 후연애' 서사 역시 작품의 핵심적인 재미를 구성한다. 평범한 농촌 생활을 배경으로 하지만, 남주인공의 숨겨진 신분과 같은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하여 극적 긴장감을 유지한다.

    등장인물

    소목 (苏沐)

    이 작품의 여주인공. 현대 사회에서 유능하게 살아가던 여성이었으나, 우연한 사고로 고대 농촌의 악처 몸에 빙의하게 된다. 원주인의 악행으로 인해 최악의 평판과 가난에 시달리지만,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을 지녔다.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 요리, 농사, 사업 등 다방면에서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삶을 완전히 뒤바꾼다. 처음에는 자신을 경계하던 가족들의 마음을 점차 얻어가며 따뜻하고 능력 있는 가장으로 거듭난다.

    주요인물

    엽신 (叶晨)

    남주인공이자 소목의 남편. 마을에서 알아주는 미남이자 뛰어난 사냥꾼이었으나, 작중 초반에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무력하게 집에만 머무는 신세다. 아내였던 소목에게 끊임없이 학대당해왔기에, 갑자기 변한 그녀를 의심하고 냉담하게 대한다. 하지만 자신과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소목의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고 그녀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준다. 과묵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평범한 사냥꾼 이상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하고 있다.

    대보 (大宝) & 소보 (小宝)

    소목과 엽신의 쌍둥이 아들딸. 친모인 원래의 소목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심신이 모두 피폐해진 상태였다. 때문에 갑자기 다정하게 변한 엄마를 두려워하고 경계하지만, 그녀의 꾸준한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본래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되찾는다. 소목의 새로운 삶에 있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존재들이다.

    조연

    정보 미상

    정보 미상

    세계관

    작품의 세계관은 구체적인 왕조나 시대가 명시되지 않은 가상의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다. 중앙 정부와 관리가 존재하지만, 주된 무대는 문명과 다소 떨어진 척박한 산골 마을이다. 이곳의 주민들은 농사와 사냥에 의존해 살아가며, 가부장적인 관습과 이웃 간의 끈끈하면서도 폐쇄적인 공동체 문화가 사회의 기반을 이룬다. 주인공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현대인의 가치관과 지식을 가지고 기존의 질서와 편견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악녀가 당주이니 모두 비켜라'는 중국 여성향 웹소설의 인기 장르인 '종전물'과 '빙의물'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작품으로, 해당 장르의 팬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주인공의 모습이 독자들에게 큰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족을 돌보고 사업을 일으키는 생활력 강한 모습,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주변인들에게 능력을 증명해 보이는 사이다 같은 전개가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하여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사랑,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가 잘 어우러져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