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슬살이가 어찌 농사만 하겠는가

当官哪有种地香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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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살이가 어찌 농사만 하겠는가
    현대인이었던 강일(江一)은 미지의 이유로 고대 대제(大齐) 왕조 시대로 떨어져, 전국 최악의 빈곤 지역인 영안현(永安县)의 현령(县令)으로 부임하게 된다. 부임 첫날부터 그는 식량난, 낙후된 시설, 무기력한 백성들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한다...
    원제
    当官哪有种地香
    작가
    료화등
    국가
    중국
    장르
    퓨전
    연재기간
    2023. 2. 15 ~
    원본
    플랫폼
    Qidian
    상태
    671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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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관나유종지향 | 闹花灯, 정보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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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현대인이었던 강일(江一)은 미지의 이유로 고대 대제(大齐) 왕조 시대로 떨어져, 전국 최악의 빈곤 지역인 영안현(永安县)의 현령(县令)으로 부임하게 된다. 부임 첫날부터 그는 식량난, 낙후된 시설, 무기력한 백성들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는 활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이민 시스템(利民系统)'을 우연히 각성한다.

    강일은 이 시스템과 현대 지식을 결합하여 영안현의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한다. 그는 우선적으로 수리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여 식량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린다. 이후 소금, 설탕, 시멘트 등 현대 기술을 응용한 물품들을 생산하여 현의 재정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를 건설하고 교육 시설을 세우는 등 인프라를 구축해나간다. 그의 행보는 중앙 정부의 주목을 받게 되지만, 그는 정치적 야심보다는 오직 영안현 백성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소설은 강일이 주변의 불신과 방해를 극복하고, 황무지나 다름없던 영안현을 점차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린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단순히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신뢰를 얻으며 진정한 목민관으로 성장해 나간다. 이야기는 거대한 전쟁이나 정치적 음모보다는, 작은 성공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건설'과 '성장'의 서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요

    중국의 웹소설 작가 료화등(闹花灯)이 집필한 역사, 환생, 영지 경영 장르의 웹소설이다. 중국 최대의 웹소설 플랫폼인 치디엔 중문망(起点中文网)에서 2023년 2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제목 '当官哪有种地香'은 '벼슬하는 것이 어찌 농사짓는 향기로움만 하겠는가'라는 의미로, 권력 다툼보다는 백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동과 생산의 가치를 중시하는 작품의 핵심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가상의 왕조인 '대제(大齐)'로 환생하여,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는 전형적인 '종전물(种田文)' 및 '기건물(基建文)'의 플롯을 따른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현대 지식을 이용해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인프라를 건설하며, 상업을 진흥시켜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자극적인 사건이나 무력 충돌보다는, 문제 해결과 점진적인 발전에 초점을 맞춘 '힐링' 서사로서의 특징이 강하다.

    등장인물

    강일 (江一)

    이 작품의 주인공. 현대에서 평범한 삶을 살다가 고대 대제 왕조의 영안현 현령으로 환생한 인물이다. 그는 전형적인 영웅상과는 거리가 있으며, 권력이나 명예에 대한 욕심이 적다. 대신 실용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능하다.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면 보상을 주는 '이민 시스템'을 얻게 된 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영안현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쏟는다. 백성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그들의 신뢰를 얻어 점차 유능한 목민관으로 성장한다.

    주요인물

    주 선생 (周先生)

    영안현의 주부(主簿)로, 강일의 가장 충실한 조력자이자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어린 나이의 강일을 불신하지만, 그가 보여주는 비범한 능력과 백성을 위하는 진심에 감복하여 충성을 다한다. 현지의 사정에 밝아 강일의 정책이 현실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소 (卫所) 지휘관

    영안현의 치안을 담당하는 군 책임자. 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다. 강일이 현의 발전을 위해 군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영안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

    세계관

    소설의 배경은 가상의 중국 고대 왕조인 '대제(大齐) 왕조'이다. 전반적인 문화와 사회 시스템은 중국의 송나라나 명나라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중앙 정부의 권력이 지방까지 완전히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지방관의 역량에 따라 지역의 흥망이 크게 좌우된다.

    주인공이 부임하는 영안현은 국경 지대에 위치한 척박하고 가난한 지역으로, 상습적인 가뭄과 외부의 위협에 시달리는 곳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절망적인 배경은 주인공의 개혁과 발전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이 소설은 치디엔에서 연재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만 명 구독'을 돌파하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독자들은 복잡한 정치 싸움이나 무협 대결 없이도, 오직 '건설'과 '발전'이라는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주인공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황무지를 낙원으로 바꾸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강한 대리 만족감을 선사한다.

    일부 독자들은 시스템의 역할이 다소 편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시스템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주인공의 노력을 돕는 보조 장치로서 적절하게 활용되었다고 평가한다. 영지 경영과 인프라 건설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수작으로 꼽히며 꾸준히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