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林昭)는 현대에서 수선계의 연기기 소가족의 일원으로 빙의한다. 그는 '위영근(伪灵根)'이라는 최하급 자질을 타고나 수선자로서의 앞날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청풍방시(青枫坊市)에서 부적 제작사(符师)로 활동하며 생계와 수선 자원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황야에서 요괴를 사냥하고 부적을 팔아 한 단계씩 경지를 높여가던 중, 그는 자신만의 선천적 신통을 각성하게 된다. 이후 가족의 지지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진세성종(镇世圣宗)에 입문한다. 낮은 단계의 수선자에서 시작해 온갖 고난을 뚫고 화신기를 넘어 비승과 성선(成仙)에 이르는 장대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본 작품은 전형적인 '범인류(凡人流)' 선협 소설로, 주인공의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자원 확보를 위한 치밀한 계산과 신중한 생존 전략을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세계관은 연기, 축기, 결단(금단), 원영, 화신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수선 계급 체계를 따르며, 부적 제작과 같은 보조 직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주인공이 속한 가문이 서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지구에서 연기기 수선 가족의 일원으로 빙의한 인물이다. 위영근(伪灵根)이라는 매우 낮은 영근 자질을 가지고 있어 성장이 매우 더디지만, 부적 제작 기술과 각성한 신통을 통해 이를 극복한다. 신중하고 실리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청풍방시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주요 여성 캐릭터로, 임소의 초기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제561장 무렵부터 비중 있게 다뤄지는 인물로,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한다.
과거의 전설적인 수선자로, 후반부 세계관의 확장과 화신기 이상의 경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연기(炼气) - 축기(筑基) - 결단/금단(结丹/金丹) - 원영(元婴) - 화신(化神)으로 이어지는 정통 수선 단계를 채택하고 있다.
번과소설 플랫폼에서 9.8점에 달하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독자들은 특히 "가족들이 서로 죽이지 않고 화목하게 돕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과 "범인류 특유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방대한 세계관 설정과 짜임새 있는 전개 덕분에 장기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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