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상식을 벗어난 인외의 재능
소년, 세뮬릭은 일반인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비정상적일 정도의 감각을 타고났다.
백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저주로 느껴질 정도의 예민한 감각때문에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탑에 틀어박혀 폐인처럼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가문은 옛 은원으로 인해 습격자들에 하루아침에 멸문당하는데 억눌러둔 힘을 사용해 그들을 모두 처리할 수 있었지만, 세뮬릭은 졸지에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버린다.
우연히 얻게 된 대현자가 만든 마도구가 자신의 감각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을 알게되고 대현자를 찾아 방랑길에 오르게 된다.
개요
일명 '악마의 필력'으로 유명한 하늘탑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등장인물
세뮬릭
선천적으로 초월적인 감각을 타고났으나, 지나치게 뛰어난 감각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되었다. 백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감각을 억제하지 못해 후계자에서 밀려나고 탑에 유배되다시피한 상태로 은둔하게 된다. 하지만 가문의 멸문과 우연히 얻게 된 대현자의 마도구를 계기로 힘을 각성하고 방랑길에 오른다.
잭
현상수배가 붙은 도적단의 대장이었으나, 세뮬릭에게 사로잡힌 이후 우여곡절 끝에 동료로 합류하였다. 현상수배가 붙은 것이나 도적단이 된 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기본적으로 선인. 세뮬릭의 길잡이를 자처하다 점차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고 동료를 자처하며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리뷰
익명223
2023. 4. 5
기본적으로 글을 잘쓰는듯
익명
2023. 4. 19
물로켓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