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 第235章 他乡遇故知
- 작가
- 왕위
- 국가
- 중국
- 장르
- 연재기간
- 2022. 12. 6 ~ 2024. 5. 13
-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기점중문망(起点中文网)
- 상태
- 1061 완결
- 미디어믹스
- 오디오북
- 번역상태
- Related
- 정보 미상 | 忘语, 망어
줄거리
'기억을 잃은 순간, 운명은 그의 길을 바꿨다.'
중원 대진국, 부유한 집안인 원장군의 아들로 태어난 원명은 어느 날 대진국 사절단을 따라 남강지역으로 가는 도중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납치를 당한다. 가까스로 깨어났지만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끌려간 곳은 십만대산의 수련자 집단이었다. 그곳에서 짐승을 사냥하는 노예인 '피모수노'로 부려지며 매일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가 된다.
우연히 신비한 향로를 얻게 된 원명은 향을 피우면 신념이 천지를 통달하고 세상의 모든 굴레가 허무로 돌아가는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련의 길에 접어든 그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출생과 인간, 요수, 마계가 공존하는 세계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3년 만에 고국인 대진국으로 돌아오지만, 대진국 최고의 수련자 조직인 장춘공으로부터 끊임없는 암살 위협을 받게 된다. 이에 실력을 쌓기 위해 조국을 떠나 북막, 동해 지역을 전전하며 수련에 매진한다. 생존을 위해 시작한 수련은 수많은 기연과 위험이 뒤얽힌 싸움 속에서 그를 강자의 길로 이끌고, 마침내 인간세계를 점령하려는 마계의 침공에 맞서 세상을 구원하는 '선자(仙者)'의 길을 걷게 된다.
개요
이 작품은 《학사신공》으로 유명한 작가 왕위(忘语)의 선협 소설이다. 평범한 인간이 천지의 정화를 취하고 육신의 굴레를 벗어나 우주의 조화를 얻어 신선이 된다는 전통적인 선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이 최하층 노예에서 시작해 기연을 얻고 끊임없는 노력과 지략으로 성장해 나가는 '범인류(凡人流)'의 정석을 보여준다. 인간계, 요수계, 마계가 얽힌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이 겪는 모험과 투쟁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등장인물
원명 (袁铭)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본래 중원 대진국 원장군의 아들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나, 사절단 습격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남강 십만대산의 피모수노(짐승 사냥 노예)로 전락한다. 우연히 얻은 신비한 향로를 통해 꿈속에서 수련하는 기연을 얻게 되며, 특유의 끈기와 지략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점차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마계의 침공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진정한 선자로 거듭난다.
주요인물
석영 (夕影)
작품의 주요 히로인격 인물이다. 원명의 수련과 모험 과정에서 깊이 얽히며, 이야기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소황제 (小皇帝)
대진국의 어린 황제이다. 원명의 출생 배경 및 대진국의 정치적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인물이다.
오로 (乌鲁)
원명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주요 인물 중 하나로, 다양한 사건 속에서 원명과 조력하거나 대립하는 관계를 형성한다.
세계관
인간과 요수, 그리고 마계가 공존하는 방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중원의 대진국을 비롯해 남강의 십만대산, 북막, 동해 등 다양한 지역이 존재하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수련 문파와 세력들이 자리 잡고 있다. 수련자들은 천지의 영기를 흡수하여 경지를 높이며, 최종적으로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 '선자(仙者)'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계의 존재들은 호시탐탐 인간세계를 노리며, 이로 인해 끊임없는 갈등과 전쟁이 벌어지는 세계이다.
주요 사건
- 남강 피납 사건: 대진국 사절단이 습격을 받고 원명이 기억을 잃은 채 남강 십만대산의 노예로 끌려간 사건이다.
- 향로 획득: 원명이 신비한 향로를 얻어 본격적인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전환점이다.
- 대진국 귀환 및 도피: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장춘공의 암살 위협으로 인해 다시 북막과 동해로 도피하여 수련을 이어가는 사건이다.
- 마계 침공: 인간세계를 점령하려는 마계의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되고, 원명이 이에 맞서 싸우게 되는 후반부의 핵심 사건이다.
평가 및 반응
'범인류'의 창시자인 왕위의 작품답게 탄탄한 세계관과 개연성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초반부 주인공이 노예로 구르며 겪는 고난과 향로를 통한 기연의 설정이 흥미롭다는 평가가 많다. 전작인 《학사신공》의 그림자가 짙게 배어 있어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선사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작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 특유의 치밀한 설정과 전투 묘사, 방대한 스케일은 여전히 중국 웹소설 최정상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연재 내내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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