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과 함께 인기 선협 소설 『차천(遮天)』의 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웅묵(熊墨). 그는 자신이 정체불명의 공간과 융합되었으며, 이 공간이 200만 년 후에 완전히 붕괴하여 자신도 함께 소멸할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유일한 생존 방법은 200만 년 안에 신선(仙人)이 되어 공간의 붕괴를 막는 것뿐이다.
다행히 그에게는 다른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웅묵은 살아남기 위해 '차천'의 세계에서부터 수행을 시작한다. 그는 '차천'의 독특한 수련 체계인 윤해(轮海), 도궁(道宫), 사극(四极), 화룡(化龙), 선대(仙台)의 5대 비경을 수련하며 기초를 다진다. 하지만 단 하나의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생존과 더 빠른 성장을 위해 '궤비지주(诡秘之主)', '탄서성공(吞噬星空)' 등 다른 유명 작품의 세계로 차원 이동을 감행한다.
각 세계의 독특한 힘과 법칙을 익히며 웅묵은 점차 강력해진다. 그는 '복생(福生)'이라는 이름의 어린 도사로 위장하여 활동하기도 하고, '지살칠십이술(地煞七十二术)'과 같은 강력한 술법을 터득하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그의 여정은 단순히 강해지는 것을 넘어, 각 세계의 핵심적인 사건에 관여하고 여러 인물들과 인연을 맺으며 거대한 서사로 확장된다.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생존과 직결된 공간의 붕괴를 막고, 수많은 세계를 넘나드는 여정의 끝에서 진정한 불멸을 성취하는 것이다.
개요
중국의 웹소설 작가 '샹탕핑더아바이(想躺平的阿白)'가 연재하는 선협, 제천무한(诸天无限) 장르의 소설이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진동(辰东) 작가의 소설 『차천(遮天)』의 세계관을 시작점으로 하여,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여러 다른 작품의 세계를 넘나들며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제천무한(멀티버스)'이라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차천'뿐만 아니라 '궤비지주', '탄서성공' 등 독자들에게 친숙한 여러 세계관이 등장하며, 각 세계의 독특한 설정과 수련 체계가 주인공의 성장 과정에 융합되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주인공은 단순히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넘어, 각 세계의 근원적인 힘과 법칙을 깨우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등장인물
웅묵 (熊墨)
본작의 주인공. 평범한 현대인이었으나 갑자기 '차천'의 세계로 떨어져 붕괴하는 공간과 융합된 비운의 인물이다. 살아남기 위해 200만 년 안에 신선이 되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매우 절박하고 생존 지향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한다.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세계의 지식과 힘을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한다. 때로는 '복생(福生)'이라는 도사 신분으로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기도 한다.
주요인물
정보 미상
조연
정보 미상
세계관
이 소설의 세계관은 '제천무한(诸天无限)'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수많은 독립적인 세계(소설, 영화, 게임 등)가 공존하는 멀티버스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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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천(遮天) 세계: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주된 배경. 거대한 관 아홉 개가 용의 시체를 끄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방대한 동양 판타지 세계관이다. 윤해, 도궁, 사극, 화룡, 선대라는 독특한 인체 비경(秘境) 수련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제(大帝)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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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비지주(诡秘之主) 세계: 크툴루 신화와 스팀펑크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 마약(魔药)을 마시고 승급하며 신비한 힘을 얻는 '비범자(非凡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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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서성공(吞噬星空) 세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SF 선협 세계. 인류는 괴수와 싸우기 위해 정신 염력사(精神念师)와 무자(武者)를 양성하며, 우주로 나아가 더 광대한 세계와 마주한다.
주인공 웅묵은 이 외에도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며 각 세계의 고유한 에너지 체계와 법칙을 습득하고 자신의 힘으로 변환시킨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중국 웹소설 플랫폼 '치디엔'에서 연재 초반부터 인기 소설 '차천'의 팬들을 끌어들이며 주목받았다. 여러 유명 작품의 세계관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설정은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각 세계관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궤비지주' 파트는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여러 세계관을 다루다 보니 개별 세계관에 대한 묘사가 깊지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안정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