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주인공 방찬(方灿)은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실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가 오가는 세계는 과학 기술이 발전한 현대와, 오직 마음의 힘, 즉 '유심(唯心)'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기이한 무협 세계이다. 이 무협 세계에서는 무인이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그 믿음이 현실의 힘으로 구현된다. 예를 들어, 평범한 권법을 전설적인 신권이라 믿고 수련하면 정말로 신권을 구사하게 되고, 자신의 신체 구조가 다르다고 믿으면 그에 맞춰 신체가 변형되기도 한다.
방찬은 현대 세계에서 얻은 지식과 상상력을 이 유심무도 세계에 접목시킨다. 그는 '심람(深蓝)'이라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통해 수련 과정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며, '부극태래(否极泰来)'라는 특성 덕분에 위기에 처할수록 오히려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한다. 그는 현대의 물리 법칙이나 다른 창작물에서 본 개념들을 자신의 무공으로 상상하고 구현해내며 다른 무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방찬은 두 세계 모두에서 강력한 적들과 마주한다. 미래를 예지하는 자, 시간을 조종하는 자, 심지어는 다른 차원에서 온 윤회자들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방찬은 자신의 독특한 능력과 기지를 발휘하여 이들을 하나씩 격파해나가며, 두 세계의 질서를 뒤흔드는 거대한 존재로 거듭난다. 이 소설은 단순한 힘의 대결을 넘어, '믿음'과 '인식'이 현실을 어떻게 창조하고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독특한 철학적 탐구를 담고 있다.
개요
이 소설은 '유심무도(唯心武道)'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핵심으로 하는 퓨전 무협 소설이다. 작품의 세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주인공이 원래 살고 있던 현대 사회이고, 다른 하나는 그가 차원 이동을 통해 가게 되는 무협 세계이다. 무협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유심무도는 모든 힘과 현상이 무인의 '믿음'과 '의지'에 의해 결정된다는 법칙을 따른다. 이는 기존의 무협 소설에서 보이는 기(氣)나 내공, 영물 같은 설정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객관적인 진리보다 주관적인 인식이 더 중요하다. 가령, 한 무인이 독초를 영약이라고 굳게 믿고 섭취하면 정말로 공력이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무공 비급이라도 그것을 하찮게 여기면 아무런 위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러한 설정은 전투 방식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성장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예측 불가능하고 기상천외한 전개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주인공 방찬은 이러한 세계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여, 현대의 과학 지식이나 다양한 미디어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신의 무공으로 구현하며 독보적인 강자로 성장한다.
등장인물
방찬 (方灿)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현대 세계와 유심무도 세계를 오가는 능력을 가졌다. 현대에서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초능력을, 무협 세계에서는 수련을 돕는 '심람' 시스템과 위기에 처하면 더 강해지는 '부극태래'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유심무도의 핵심 원리인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현대 과학 지식이나 게임, 만화 등에서 본 개념들을 자신의 무공으로 창조해내는 기발함을 보여준다. 성격은 대담하고 목표 지향적이며, 두 세계의 최강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인물
대연신군 (大衍神君)
유심무도 세계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인물이다. 젊은 시절, 보잘것없는 '철선권'을 전설의 무공인 '마가대일신권'으로 착각하고 50년간 수련한 끝에, 정말로 일격에 산을 무너뜨리는 신권을 완성했다. 그의 존재 자체가 유심무도의 힘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사례로, 작중에서 끊임없이 회자된다.
대초패왕 (大楚霸王)
대연신군의 숙적으로 알려진 강력한 무인이다. 극단적인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보다 약한 모든 이를 '여성'으로 인식하는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다. 만약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패배하여 그 오만이 꺾이면, 그의 신체가 정말로 여성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이는 유심무도 세계의 기이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캐릭터다.
세계관
이 작품의 세계관은 현대와 무협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현대 세계는 우리가 아는 현실과 유사하지만, 소수의 초능력자들이 숨어서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 방찬 역시 이 세계 소속의 초능력자다.
반면, 그가 넘나드는 또 다른 세계는 '유심무도(唯心武道)'가 지배하는 무협 세계다. 이곳의 물리 법칙은 객관적이지 않으며, 모든 것은 개인의 '믿음'과 '인식'에 따라 변화한다. 힘의 체계, 무공의 위력, 심지어 신체의 구조까지도 무인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나는 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그에 맞는 수련을 거듭하면 실제로 비행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이 세계의 무인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이한 신념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는 단순한 기술의 겨루기가 아닌 신념과 의지의 충돌 양상을 띤다. 주인공은 이 두 세계의 이질적인 법칙을 모두 이해하고 활용하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경지에 오르게 된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횡추양계: 유심무도부터 시작》은 '유심무도'라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설정으로 중국 웹소설 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믿음이 곧 힘이 된다'는 핵심 개념은 기존의 무협 및 선협 장르에서 보기 드문 접근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 많다. 주인공이 현대의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상천외한 무공을 창조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주요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독자 커뮤니티에서는 주인공의 창의적인 능력 활용법이나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유심' 능력에 대한 추측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설정이 매우 독특하기 때문에 일부 독자들에게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필력과 빠른 전개를 바탕으로 장르 소설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