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봉신

一书封神

(2015)

읽기편집히스토리
일서봉신
    '책 속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세계. 이곳의 인류는 '영서(灵书)'를 창작해 그 안의 작은 세계에 담긴 물건, 능력 등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세계는 문학적으로 척박하여 위대한 명작이 거의 없는 상태다. 어느 날,...
    원제
    一书封神
    국가
    중국
    장르
    퓨전
    연재기간
    2015. 1. 20 ~ 2015. 7. 10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飞卢小说网, 69书吧
    상태
    592 완결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Related
    일서봉신 | 可笑书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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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책 속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세계. 이곳의 인류는 '영서(灵书)'를 창작해 그 안의 작은 세계에 담긴 물건, 능력 등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세계는 문학적으로 척박하여 위대한 명작이 거의 없는 상태다. 어느 날, 지구의 평범한 웹소설 작가였던 양이(杨易)가 이 세계로 차원 이동하게 된다.

    그의 머릿속에는 《산해경》, 《서유기》, 《봉신방》, 《요재지이》 등 지구의 수많은 고전과 명작들이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었다. 작가가 가장 고귀한 직업으로 대우받는 이 세계에서, 양이의 지식은 곧 절대적인 힘이 된다. 그는 지구의 이야기들을 영서로 되살려내며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적들을 일으킨다.

    이야기는 양이가 자신의 소중한 여동생 양월(杨月)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작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때로는 압도적인 문학적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책 한 권으로 신이 되는(一书封神)' 전설을 써 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고, 이 세계에 숨겨진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개요

    《일서봉신》은 작가 '가소서선(可笑书仙)'이 창작한 동양 판타지 웹소설이다. 소설의 핵심 설정은 '영서(灵书)'라는 개념으로, 작가가 쓴 책의 내용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책 속의 아이템이나 능력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현대 지구에서 차원 이동한 인물로, 지구의 풍부한 문학 자산을 독점적으로 활용하여 성장하는 '문초공(文抄公)' 장르의 특징을 띤다.

    작품의 세계관은 작가의 창작 능력, 즉 '서기(书气)'의 수준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사회를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 양이는 《산해경》, 《서유기》와 같은 동양 고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영서로 만들어내며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무력 대결이 아닌, 창의력과 이야기의 힘이 격돌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이어진다. 소설은 2015년 치디엔 중문망(起点中文网)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같은 해 완결되었다.

    등장인물

    양이 (杨易)

    본작의 주인공. 원래 지구에서 활동하던 웹소설 작가였으나, 이세계로 차원 이동했다. 그는 지구의 방대한 문학 작품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서'를 창작하여 강력한 힘을 얻는다. 이 세계에서 작가는 매우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능력은 절대적인 이점으로 작용한다. 여동생인 양월을 매우 아끼는 성격으로, 작중에서는 '경도 매콘(轻度妹控)'으로 묘사된다. 하렘을 구축하지 않는 순정적인 면모도 보인다.

    주요인물

    양월 (杨月)

    양이의 여동생. 오빠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는 인물이다. 그녀가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인 '화령비수(火灵匕)'는 양이가 고대의 병기들을 다룬 영서 《신병천하(神兵天下)》에서 구현해준 것이다. 이야기 초반부터 오빠와 함께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선령군주 (宣灵郡主)

    이야기 초반에 양이가 '요녀(妖女)'라고 오해했던 인물. 실제로는 양월과 친분이 있는 사이이며, 강력한 배경과 실력을 가진 귀족이다. 양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등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조연

    정보 미상

    세계관

    《일서봉신》의 세계관은 '문학'과 '창작'이 모든 힘의 근원이 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요 개념은 다음과 같다.

    • 영서(灵书): 작가가 영적인 힘을 담아 창작한 책. 내부에는 하나의 작은 세계가 구현되어 있으며, '영폐'를 소모하여 책 속의 물건, 기술, 심지어 생명체까지 현실로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의식을 책 속으로 보내 그 안에서 수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 영폐(灵币): 영서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화폐. 현실의 물건을 책 속으로 보내거나, 책 속의 것을 현실로 가져올 때 소모된다.

    • 작가(作者): 이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직업. 강력한 영서를 창작할 수 있는 능력자는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와 존경을 받는다. 작가의 등급은 그가 창작한 영서의 힘과 영향력에 따라 결정된다.

    • 서기(书气): 작가가 영서를 창작할 때 발산하는 기운. 서기의 강함은 작가의 역량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이 세계는 인류 외에도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며, 이들 역시 영서의 영향을 받거나 독자적인 힘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 양이는 지구의 문학이라는, 이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압도적인 '지적 재산'을 통해 기존의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일서봉신》은 '책 속의 내용을 현실화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연재 초반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인공이 《서유기》, 《봉신방》 등 독자들에게 친숙한 고전 명작을 이세계에서 재창조하여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모습은 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와 같은 '문초공' 스타일은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독자들은 이 작품이 '유도지성(儒道至圣)'과 같이 문학이나 학문을 소재로 한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작품의 전개나 필력 면에서는 '유도지성'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소재와 설정 덕분에 장르 소설 팬들 사이에서는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작품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비(非)하렘 노선과 여동생을 아끼는 주인공 설정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