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죽이면 죽는다

怪物被杀就会死

(2020)

읽기편집히스토리
괴물은 죽이면 죽는다
    평범한 삶을 살던 대학생 소주(苏昼)는 어느 날 자신이 고대 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전승자'임을 깨닫는다. 그는 '선악을 감지하고 판별하는' 특수한 눈을 각성하고, 우연히 만난 고대의 뱀 신 야라(雅拉)의 인도를 받아 초월적인 힘의 세계...
    원제
    怪物被杀就会死
    국가
    중국
    장르
    퓨전
    연재기간
    2020. 3. 16 ~ 2021. 12. 31
    원본
    플랫폼
    치디엔(起点)
    상태
    1053 완결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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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피살취회사 | 阴天神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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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평범한 삶을 살던 대학생 소주(苏昼)는 어느 날 자신이 고대 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전승자'임을 깨닫는다. 그는 '선악을 감지하고 판별하는' 특수한 눈을 각성하고, 우연히 만난 고대의 뱀 신 야라(雅拉)의 인도를 받아 초월적인 힘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소주는 자신의 새로운 힘을 시험하기 위해 주변의 악의 기운을 추적하다가, 인간 사회에 숨어들어 해를 끼치는 괴물들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처치하기 시작한다. '괴물은 죽이면 죽는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강력한 신념을 바탕으로, 그는 괴물의 영혼과 정수를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간다.

    그의 활동은 곧 정부의 비밀 조직인 '정기사(正一司)'의 주목을 받게 되고, 소주는 이들과 협력 관계를 맺는다. 지구 내부의 괴물들을 소탕하던 그는 점차 자신의 힘과 사명이 지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뱀 신 야라의 도움으로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게 된 소주는, 불타는 지옥, 기계 문명,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 등 온갖 종류의 다중우주를 넘나들며 원정을 시작한다. 각 세계에서 그는 그곳의 질서를 위협하는 '괴물'들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신, 악마, 심지어 우주적 법칙 그 자체와도 맞서게 된다. 이야기는 한 청년이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 우주 최강의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리고 있다.

    개요

    《괴물은 죽이면 죽는다》는 작가 음천신은(阴天神隐)이 집필한 현대 판타지 기반의 퓨전 웹소설이다.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SF, 선협, 크툴루 신화, 이세계 전이물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들어간다. 작가의 전작인 《어두운 문명(燃钢之魂)》과 느슨한 세계관을 공유하며, '초범(超凡)'이라 불리는 초월적 힘과 다중우주의 존재를 핵심 설정으로 다룬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소주의 매우 확고하고 단순 명료한 행동 원칙이다. 그는 복잡한 도덕적 딜레마에 고뇌하기보다 '악한 것은 제거한다'는 직관적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주인공의 성격은 독자들에게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력(灵力)'과 같은 동양적 수련 체계를 현대 과학 및 SF 이론과 결합하여 설명하는 독창적인 설정은 이 소설을 다른 판타지 작품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등장인물

    소주 (苏昼)

    이 작품의 주인공.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어느 날 신의 혈통인 '전승자'로서의 힘을 각성한다. 그의 핵심 능력은 '선악 판별'로, 눈을 통해 모든 존재와 사물의 선악을 색깔과 형태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성격은 매우 호쾌하고 직설적이며, 악하다고 판단한 존재는 가차 없이 파괴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 있다. 괴물을 죽여 그 정수인 '괴물의 정수(怪物精粹)'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으며, 이를 통해 끝없이 강해진다. 처음에는 지구의 괴물들을 상대했지만, 나중에는 다중우주를 넘나들며 신과 악마, 우주적 존재들과 싸우는 우주구급 존재로 성장한다.

    주요인물

    야라 (雅拉)

    태초부터 존재해 온 고대의 뱀 신이자 '위대한 존재'. 소주를 각성시키고 그를 돕는 핵심적인 조력자이다. 겉보기에는 장난기 많고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그 본질은 우주의 법칙을 초월한 강력하고 심오한 존재다. 소주에게 힘의 본질과 다중우주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주며 그의 성장을 이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이야기 내내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는다.

    소계명 (邵启明)

    소주의 가장 친한 친구. 비록 초능력은 없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천재적인 두뇌와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이다. 소주가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후에도 변함없이 그를 지지하며, 과학적 지식과 분석을 통해 소주의 전투와 성장을 돕는 최고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소주가 인간성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주불이 (周不易)

    중국 정부 소속의 대괴물 특수기관 '정기사(正一司)'의 국장. 강력한 수련자이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소주의 독단적인 행동을 경계했지만, 그의 강한 힘과 확고한 신념을 보고 그를 인정하며 중요한 협력자가 된다. 소주가 국가 및 사회와 충돌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조연

    가사 (伽沙)

    소주가 다른 세계에서 만난 엘프 소녀. 처음에는 소주와 오해로 인해 적대했지만, 그의 도움을 받은 후 그를 따르게 된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마법사이며, 소주와 함께 성장하며 그의 중요한 동료 중 한 명이 된다.

    세계관

    이 작품의 세계관은 현대 지구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평행우주와 이세계가 존재하는 '다중우주'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 세계는 고유한 물리 법칙과 문명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의 문'을 통해 서로 이동할 수 있다. '영기(灵气)'라는 우주적 에너지가 존재하며, 이를 다룰 수 있는 존재들을 '초범자(超범者)'라고 부른다. 초범자들은 수련을 통해 신에 가까운 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주에는 '위대한 존재(伟大存在)'라 불리는 초월적인 신적 존재들이 있으며, 이들은 여러 세계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한다.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우주적 공포의 개념이 존재하여,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존재와 마주했을 때의 무력감과 광기를 묘사하기도 한다. 주인공 소주는 이러한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여러 문명을 경험하고, 다양한 힘의 체계를 접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괴물은 죽이면 죽는다》는 연재 당시 치디엔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주인공 소주의 거침없고 호쾌한 성격이 기존의 고뇌하는 주인공들과 차별화되며 독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악은 그냥 죽이면 된다'는 단순 명쾌한 논리가 복잡한 웹소설 시장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작용했다.

    작품의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F, 판타지, 선협, 크툴루 신화 등 이질적인 장르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융합하여 독자적인 재미를 창출했다. 다만, 이야기가 후반부로 갈수록 스케일이 지나치게 커져 우주적, 철학적 담론이 많아지면서 초반의 속도감과 단순 명쾌한 재미가 줄어들었다는 일부 비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2020년대 중국 웹소설 퓨전 장르를 대표하는 수작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