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명을 바꾸는 자가 아니다

我真不是改命师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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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명을 바꾸는 자가 아니다
    역사 소설 작가였던 장서(张瑞)는 자신이 집필하던 가상의 역사 소설 세계에서 깨어난다. 그에게는 현실에서 사용하던 펜이 있는데, 이 펜은 소설 속 인물이나 사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 능력에는 치명적인 ...
    원제
    我真不是改命师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25. 5. 24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Qidian)
    상태
    432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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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真不是改命师, 아진불시개명사 | 第七个魔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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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역사 소설 작가였던 장서(张瑞)는 자신이 집필하던 가상의 역사 소설 세계에서 깨어난다. 그에게는 현실에서 사용하던 펜이 있는데, 이 펜은 소설 속 인물이나 사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 능력에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따른다. 운명을 바꾸는 행위를 할 때마다, 본래 평범한 역사 시대였던 세계에 화피(画皮), 저주(诅咒), 귀선(鬼仙)과 같은 온갖 기괴하고 사악한 존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과거 시험에 여러 번 낙방한 장서는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펜의 힘을 사용해 자신을 진사(进士)로 만들고 현령(县令)의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그 대가로 그는 어떻게 현령이 되었는지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다. 기억을 잃은 채 현령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그는 자신이 과거에 무심코 저질렀던 '설정 변경'들이 불러온 끔찍한 결과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더 이상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싶지 않지만, 이미 벌어진 사건들과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는 기괴한 존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펜을 들고 운명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소설은 주인공이 자신이 만든 세계의 혼란을 수습하고, '개명지필(改命之笔)'이라 불리는 펜의 진정한 사용법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단순한 이야기 수정이 아니라, 살아있는 세계와 인물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일임을 점차 자각하게 된다.

    개요

    《나는 운명을 바꾸는 자가 아니다》는 작가 '제7개마방(第七个魔方)'이 치디엔 중문망(起点中文网)에서 연재 중인 선협(仙侠) 소설이다. '작가가 자신이 만든 세계로 들어간다'는 차원이동물 설정에, 운명을 바꾸면 세상에 없던 괴이가 창조된다는 독특한 코즈믹 호러 요소를 결합했다. 평범한 역사 배경의 세계가 주인공의 개입으로 인해 점차 기괴하고 위험한 선협 세계로 변모해가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이자 저주인 '개명지필'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지만, 그럴수록 더 큰 혼란이 야기되는 딜레마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창작자의 권능과 책임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작품은 단순한 힘을 통한 문제 해결이 아닌, 행동의 결과와 그로 인한 인과응보를 깊이 있게 다루려 시도한다.

    등장인물

    장서 (张瑞)

    이 소설의 주인공. 원래는 웹소설 작가였으나 자신이 쓴 역사 소설 속으로 환생했다. 현실에서 쓰던 펜을 이용해 소설 속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개명(改命)' 능력을 가졌다. 과거 시험에 계속 낙방하자 이 능력으로 현령이 되었지만, 그 대가로 기억 일부를 잃고 자신이 저지른 일들이 초래한 혼란을 수습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작가였던 경험을 살려 사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만, 그의 개입은 종종 예기치 못한 더 큰 재앙을 불러온다.

    주요인물

    모용운희 (慕容云姬)

    주인공 장서가 쓴 폐기된 원고 속 세계관에 등장했던 인물이다. 본래는 검선(剑仙)이 될 운명이었으나, 세계가 뒤섞이면서 현재의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다. 장서와 깊은 인연으로 얽혀 있으며, 이야기의 중요한 조력자이자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이경천 (李擎天)

    진왕(晋王)으로, 강력한 권력과 야심을 가진 인물이다. 수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의 배후에 있으며, 주인공 장서와 대립하거나 협력하는 등 복잡한 관계를 형성한다.

    조연

    진무쌍 (秦无双)

    이야기 초반에 등장하는 인물로, 무예 대회 등에서 장서와 얽히게 된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제3의 세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암시된다.

    풍옥청 (冯玉青)

    무예 대회에서 모용운희와 대결하는 등 비중 있게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의 배경과 목적 또한 이야기의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세계관

    기본적으로는 가상의 고대 중국 왕조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물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주인공 장서가 '개명지필'을 사용할 때마다 세계관에 없던 설정들이 추가된다. 이로 인해 화피(画皮) 같은 요괴, 저주를 거는 사술사, 귀선(鬼仙)이나 황신(荒神) 같은 초월적 존재들이 등장하며 세계는 점차 선협과 기괴물이 혼합된 장르로 변모한다.

    주인공이 과거에 썼던 여러 폐기된 원고의 설정들이 현실에 구현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세계는 여러 세계관이 불안정하게 융합된 형태를 띤다. 예를 들어, 한 원고에 등장했던 검선(剑仙)의 설정이 현실에 나타나는 식이다. 이 때문에 주인공은 자신이 과거에 창조했던 위험한 설정들을 파악하고 그에 대처해야만 한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독자들 사이에서는 창의적인 설정으로 호평을 받는다. 특히 작가가 자신의 창조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제 의식과,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비효과가 되어 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전개가 흥미롭다는 평가가 많다.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과거의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수습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설정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다만, 일부 설정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주인공이 시스템에 의해 조종당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전개나, 이야기 중 여장을 하는 장면 등은 일부 독자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독점(毒点)'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소재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덕분에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