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지자소동천

凡人之紫霄洞天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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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지자소동천
    현대인이자 선협 소설 '범인수선전'의 애독자였던 주인공이 소설 속 세계에서 새로운 인물, 섭소남(聂昭南)으로 환생한다. 그는 황풍곡(黄枫谷) 산하의 수선 가문인 섭씨 가문의 일원으로, 어린 시절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각성과 함께...
    원제
    凡人之紫霄洞天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25. 5. 27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创世中文网, QQ阅读
    상태
    452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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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지자소동천 | 干饭人小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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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현대인이자 선협 소설 '범인수선전'의 애독자였던 주인공이 소설 속 세계에서 새로운 인물, 섭소남(聂昭南)으로 환생한다. 그는 황풍곡(黄枫谷) 산하의 수선 가문인 섭씨 가문의 일원으로, 어린 시절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각성과 함께 그에게 주어진 것은 단순한 기억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자소동천(紫霄洞天)'이라 불리는, 내부에 독립된 공간을 지닌 강력한 보물이었다.

    섭소남은 이 동천을 활용해 외부에서는 구하기 힘든 희귀한 영초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강력한 영수들을 길러내며 자신의 수련 기반을 닦는다. 또한, 원작 소설의 내용을 모두 알고 있다는 압도적인 이점을 이용해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을 예측하고, 한립(韩立)이 차지했을 기연들을 가로채거나 숨겨진 보물들을 먼저 손에 넣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원작의 주요 인물들과 운명적으로 엮이게 된다. 몸이 약해 요절할 운명이던 진법의 천재 신여음(辛如音)을 미리 찾아가 그녀의 목숨을 구하고 동료로 삼으며, 엄월종의 장로이자 원작의 히로인인 남궁완(南宫婉)과도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깊은 인연을 맺는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자신의 지식과 동천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여러 도려(道侣)들과 함께 인간계를 넘어 영계로 비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개요

    중국의 인기 작가 왕어(忘语)가 집필한 기념비적인 선협 소설 '범인수선전(凡人修仙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2차 창작 소설이다. 원작의 주인공인 한립이 아닌, '섭소남'이라는 새로운 환생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원작의 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재구성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동천(洞天)'이라는 개인 공간을 활용한 '종전(种田)' 요소이다. 주인공은 이 공간에서 자신만의 농장을 경영하듯 자원을 생산하고 세력을 키워나가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안정적인 성장과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주인공의 활약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여, '범인수선전' 팬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등장인물

    섭소남 (聂昭南)

    이 작품의 주인공. 현대에서 '범인수선전' 소설을 읽었던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한 인물이다. 수련에 극히 유리한 희귀 속성인 뇌령근(雷灵根)을 타고났으며, 내부에 광활한 공간을 지닌 '자소동천'이라는 보물을 소유하고 있다. 원작의 지식을 바탕으로 냉철하고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행동하며, 자신의 생존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하지만 자신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동천을 이용한 자원 수급과 미래 지식을 통해 원작의 주인공 한립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강력한 수선자로 성장해 나간다.

    주요인물

    남궁완 (南宫婉)

    원작 '범인수선전'의 메인 히로인. 천남(天南) 지역의 7대 문파 중 하나인 엄월종(掩月宗)의 결단기 장로이다. 본래 혈색금지(血色禁地)에서 우연히 한립과 인연이 맺어질 운명이었으나, 이 소설에서는 섭소남과 먼저 만나게 되면서 원작과는 다른 관계를 형성한다. 높은 경지의 수위와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인물로, 섭소남의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신여음 (辛如音)

    원작에서 진법(阵法)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일찍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섭소남은 그녀의 재능과 운명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일찌감치 그녀를 찾아가 치료를 돕고 자신의 든든한 아군으로 만든다. 그녀의 진법 지식은 섭소남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섭영 (聂盈)

    주인공 섭소남과 같은 섭씨 가문 출신의 여성. 수목(水木) 이중 속성 영근을 지녔으며, 섭소남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황풍곡에서 수련하며 성장하는 동반자적 인물이다.

    원요 (元瑶) & 왕응 (汪凝)

    원작의 난성해(乱星海) 편에서 등장하는 주요 여성 인물들이다. 섭소남이 천남을 떠나 난성해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만나게 되며, 그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된다.

    세계관

    기본적으로 원작 '범인수선전'의 세계관을 그대로 따른다. 인간계, 영계, 선계 등으로 나뉘는 다층적인 우주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수련자들이 영기(灵气)를 흡수하여 연기(炼气), 축기(筑基), 결단(结丹), 원영(元婴) 등의 경지를 거치며 불로장생과 막강한 힘을 추구한다. 소설의 초반부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간계의 '천남(天南)' 지역을 주 무대로 시작된다. 황풍곡, 엄월종, 영수산 등 원작에 등장했던 익숙한 문파와 지명들이 그대로 등장하여 팬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주요 사건

    • 기억 각성과 동천 획득: 주인공 섭소남이 어린 시절 전생의 기억과 함께 동천 보물을 각성하고 수선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 황풍곡 입문: 뇌령근이라는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아 황풍곡에 입문하고,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한다.
    • 기연 선점: 원작의 지식을 활용하여 혈색금지 시련 등에서 다른 이들이 모르는 숨겨진 보물과 영약을 독차지한다.
    • 인연 맺기: 요절할 운명이었던 신여음을 구하고, 남궁완 등 주요 인물들과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동천 개발: 동천 내에 영초밭을 일구고 영수를 사육하며, 연단과 제기에 필요한 자원을 자급자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 마도 침입: 천남 지역을 침공해오는 마도(魔道) 세력과의 전쟁에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세력을 넓힌다.
    • 난성해 진출: 천남에서의 기반을 다진 후, 더 넓은 무대인 난성해로 건너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평가 및 반응

    '범인수선전'의 팬픽션 중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의 팬이라면 흥미를 가질 만한 '만약에'라는 가정을 충실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특히 주인공이 동천을 활용해 차근차근 부를 축적하고 세력을 키워나가는 '종전' 요소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주인공이 원작의 지식을 이용해 시원하게 성장하는 전개는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지만, 일각에서는 주인공의 성장이 너무 순탄하여 원작 특유의 처절함과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재와 흥미로운 설정 덕분에 치디엔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