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소설은 어둡고 부패한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란(蓝恩)은 이 세계에서 보기 드문 정의감과 신념을 가진 청년이다. 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그의 신체는 워해머 40,000 세계관의 초인 병사 '아스타르테스'처럼 개조되어,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폐를 지녔으며, 인간을 초월하는 힘과 내구력을 자랑한다. 그는 위쳐 세계의 '곰 교단' 소속 사냥꾼으로, 괴물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의 악과도 맞서 싸워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다.
이야기는 란이 자신의 스승이자 그를 노예처럼 부리던 자에게 반항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이 세계는 '천구의 교차'라는 현상으로 인해 다른 차원의 세계들과 연결되어 있다. 란은 이 설정을 통해 '세키로', '어쌔신 크리드', '몬스터 헌터', '블러드본', '다크 소울', '인왕'과 같은 다양한 게임 세계로 건너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각각의 이세계를 탐험하며 란은 새로운 전투 기술을 습득하고, 강력한 무기와 장비를 얻으며 점차 성장한다.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세계에서는 거대한 용을 사냥하고 그 재료로 강력한 대검을 만들며, 다크 소울 세계에서는 불굴의 의지를 시험받는다. 그는 이 과정에서 각 세계의 인물들과 교류하며 동료를 얻기도 하고, 강력한 적들과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이 모든 경험은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원래 세계인 위쳐의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싸울 힘을 길러준다. 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구제 불능의 악인들을 처단하며, 혼란스러운 세상에 자신만의 정의를 세워나간다.
개요
《웅학파의 아스타르테스》는 중국의 웹소설 작가 '니간마야니(你干嘛呀你)'가 치디엔 중문망(起点中文网)에서 연재하는 퓨전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폴란드의 유명 판타지 소설 '더 위쳐'의 세계관을 기본 배경으로 삼고, 여기에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워해머 40,000'의 '스페이스 마린(아스타르테스)'이라는 설정을 주인공에게 부여한 점이다. 이 독특한 크로스오버 설정은 두 작품의 팬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야기는 단순히 두 세계관의 융합에 그치지 않고, '무한류(无限流)' 장르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차용한다. 주인공은 '천구의 교차'라는 설정을 통해 여러 유명 비디오 게임의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며, 각 세계의 고유한 능력과 아이템을 습득하여 성장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게임 세계가 소설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는지를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어둡고 냉혹한 위쳐 세계관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주인공의 초인적인 능력과 현대적인 가치관이 만들어내는 갈등과 활약이 이야기의 핵심적인 매력으로 작용한다.
등장인물
란 (蓝恩)
이 작품의 주인공. 위쳐 세계의 곰 교단 소속이지만, 신체는 워해머 40,000의 아스타르테스와 같이 개조된 초인이다.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폐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위쳐나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지녔다. 성격은 강직하고 정의로우며, 부패하고 비정한 세계 속에서도 약자를 보호하고 악을 처단하려는 신념을 잃지 않는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면서도, 다른 세계를 넘나들며 얻은 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주요인물
멘토스 (曼妥思)
주인공 란을 보조하는 존재로, 고도로 발달한 생체 컴퓨터 혹은 인공지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란의 신체에 내장된 '진 시드(Gene-seed)'와 연결되어 있으며, 전투 상황 분석, 정보 수집, 기술 습득, 연금술 제조법 제공 등 다방면에서 란에게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때로는 란과 만담을 나누는 등 파트너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마가리타 록스 안틸레 (Margarita Laux-Antille)
원작 '더 위쳐'에 등장하는 아레투자 마법 학교의 교장인 여성 마법사. 소설 내에서 란과 만나 중요한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지적이고 강력한 마법사로서, 란의 여정에 영향을 미치며 여러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된다.
세계관
기본적인 배경은 '더 위쳐' 시리즈의 북부 왕국, 특히 가장 척박하고 위험한 지역인 벨렌(Velen)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전쟁과 괴물, 그리고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이 뒤섞인 암울한 땅이다. 위쳐, 마법사, 그리고 다양한 괴물들이 공존하며, 각 세력 간의 정치적 암투와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이 세계관의 핵심 설정은 '천구의 교차(Conjunction of the Spheres)'이다. 먼 과거에 일어난 이 현상으로 인해 여러 다른 차원의 세계들이 충돌했고, 그 결과 괴물과 마법이 이 세계에 유입되었다. 소설은 이 설정을 확장하여, 주인공이 '세키로', '몬스터 헌터', '다크 소울' 등 다른 게임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한다. 각 세계는 고유의 물리 법칙과 힘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은 이 세계들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한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이 소설은 독특한 크로스오버 설정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특히 '위쳐'와 '워해머 40,000'라는 두터운 팬층을 가진 세계관을 결합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여러 인기 게임 세계관을 넘나드는 '무한류' 전개를 더해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주인공이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부조리한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독자들이 많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상세한 설정 설명이나 전투 묘사가 지나치게 길어져 전개가 늘어진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일부 독자들은 이를 '물을 탄다(灌水)'고 표현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연재 주기와 매력적인 세계관 융합 덕분에 치디엔 플랫폼 내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