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해

咒禁山海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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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산해
    대소(大昭) 왕조, 지정(至正) 28년. 천자는 해금령(海禁令)을 내려 백성들이 바다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로 인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던 어민, 상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게 된다. 시간이 흘러, 바다와 관련된 기이하...
    원제
    咒禁山海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25. 5. 29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QQ阅读
    상태
    196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Related
    咒禁山海, 주금산해 | 北海牧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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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대소(大昭) 왕조, 지정(至正) 28년. 천자는 해금령(海禁令)을 내려 백성들이 바다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로 인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던 어민, 상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게 된다. 시간이 흘러, 바다와 관련된 기이하고 흉흉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탁하(浊河)에서는 귀신 들린 관이 강을 거슬러 오르며 시체를 건지는 인양인들을 모두 데려가고, 한때 위용을 자랑했던 보물선 함대는 텅 빈 채로 항구에 귀환하는 등 불가사의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주인공 왕징(王澄)은 자신이 제물로 바쳐지는 배 위에서 깨어난다. 그는 과거 해상 상인들의 연맹주였던 동해왕(東海王)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그의 아버지는 조정에 협력하며 해금령 철폐를 주장했으나, 결국 모함에 빠져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왕징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고 복수를 다짐하며, 동시에 해금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는 '사해통보(四海通宝)'라는 신비한 힘을 지닌 보물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하고, 동해와 남양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변화의 소용돌이에 맞서 싸워나간다.

    개요

    《주금산해》는 작가 북해목경(北海牧鲸)이 집필한 동양 판타지 및 선협 소설이다. 명나라 시대를 연상시키는 가상의 국가 '대소(大昭)'를 배경으로, 강력한 해금령(海禁令)이 내려진 시대상을 그리고 있다. 소설의 핵심 설정은 '삼관맹위(三官盟威)'라는 독특한 신도(神道) 체계이다. 이는 천(天), 지(地), 수(水)를 관장하는 삼관(三官)을 중심으로 구축된 초자연적 질서이며, 인간 세상의 다양한 직업군과 결합하여 복잡하고 체계적인 세계관을 형성한다.

    작품은 동양의 민속 신앙, 도교적 요소, 그리고 항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융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왕선(王船) 제사'와 같이 실제로 존재하는 민속 의식을 모티브로 한 사건들을 통해 현실감과 기괴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주인공은 이러한 세계 속에서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쇠락한 가문을 재건하며,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분투한다. 단순한 무협이나 선협을 넘어, 민속학과 역사가 결합된 독창적인 퓨전 장르의 성격을 띤다.

    등장인물

    왕징 (王澄)

    본작의 주인공. 과거 동해의 패자였던 해상 상인 연맹 맹주 '동해왕'의 유일한 아들이다. 아버지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후 가문이 몰락했으며, 자신은 기억을 잃은 채 제물로 바쳐지는 배 위에서 깨어난다. 그는 '사해통보(四海通宝)'라는 신비한 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힘을 키워나간다. 아버지의 복수와 가문의 재건, 그리고 해금령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대담한 행동력을 지녔으며, 점차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하며 동해의 새로운 실력자로 부상한다.

    주요인물

    연운소 (宴云绡)

    본작의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왕징의 누나와 같은 존재로 묘사되며, 그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등 중요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그녀의 정체나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적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관

    《주금산해》의 세계관은 '삼관맹위(三官盟威)'라는 독특한 신도(神道)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천, 지, 수 삼관을 정점으로 하는 신적인 직관 체계로, 인간 사회의 모든 직업과 계층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산을 탐험하고 약초를 캐는 '주산(走山)', 물과 관련된 일을 하는 '채수(采水)', 불을 다루는 '영화(领火)', 도굴을 하는 '도두(倒斗)' 등 각 분야에는 고유한 규칙과 힘이 존재한다.

    배경이 되는 '대소' 왕조는 강력한 해금령을 시행하고 있어, 바다와 관련된 활동은 엄격히 통제된다. 이로 인해 바다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던 '수반(水班)' 직관들은 천대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바다는 단순히 물의 공간이 아니라, 온갖 사악한 존재와 귀신들이 들끓는 위험한 곳으로 묘사된다. '왕선 제사'와 같은 민속 의식은 이러한 사악한 기운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실패할 경우 끔찍한 재앙을 초래한다. 이처럼 소설은 동양의 민속 신앙과 도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초자연적인 힘과 현실적인 시대상이 결합된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사건

    정보 미상

    평가 및 반응

    《주금산해》는 연재 초기부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작가 북해목경이 이전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 '항해물 전문 작가'로서의 명성 덕분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독자들은 동양 민속 신앙과 해양 모험을 결합한 신선한 소재,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설정, 그리고 작중에 포함된 삽화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독자들은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유사한 전개 방식이나 인물 설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 특유의 필력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능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작품이다. 중국 웹소설 플랫폼 '치디엔(起点)'에서 꾸준히 연재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