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3.83 평가 (1건)·중국·299화 완결·미번역
주인공 풍간사 (枫间司)는 제2차 닌자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나뭇잎 마을 39년의 시기로 전생한다. 그는 일반적인 닌자들과 달리 '시둔 (尸遁)'이라는 기괴하고 강력한 힘을 각성한다. 이 기술은 좀비 바이러스를 통해 시체의 신경을 재구성하고 차크라 회로를 다시 써서 죽은 자를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금술이다. 닌자 세계에는 달빛 아래 죽은 동료들이 걸어 다니고 초소의 닌자들이 동료의 시체에 잡아먹힌다는 공포스러운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풍간사는 타인의 시체를 자신의 '눈'으로 삼고, 죽은 자의 술법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며 세력을 확장한다. 그는 기생전생 (己生转生)을 개조하여 좀비들로부터 생명력을 추출해 영생을 도모하고, 호승통령 (互乘通灵)을 이용해 좀비 군단을 조종하며 비뢰신술을 능가하는 시공간 전투 스타일을 구축한다.
본작은 나루토 원작의 세계관을 '차크라 생물학'과 '바이러스 공학'의 관점에서 해체하고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뭇잎 마을 39년을 기점으로 제3차 닌자 대전으로 치닫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작가는 '불의 의지'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살아있는 닌자와 죽은 닌자 모두를 전략적 자원으로 취급하는 냉혹한 세계관을 묘사한다. 시둔 (尸遁)이라는 고유의 파워 시스템을 통해 좀비 군단이 전술적으로 협동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며, 기존 닌자 만화의 틀을 벗어난 생물학적 호러와 지능형 전략의 재미를 선사한다.
본작의 주인공이다. 16세의 나이에 나루토 세계관의 나뭇잎 마을(Konoha) 39년으로 전생한 전생자이다. 수척한 외모에 어둠을 즐기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매우 실용주의적이며 빌런에 가까운 냉혹함을 지니고 있다. 세상을 생물학적 자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시체는 나의 눈이며 죽은 자의 술법은 나의 술법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독창적인 혈계한계인 시둔(尸遁)을 창시하여 좀비 군단을 부린다.
원작에서는 최종 흑막 중 하나이나, 본작에서는 풍간사의 의지를 수행하는 조력자 혹은 하수인과 같은 역할로 변모하는 반전을 보여준다.
풍간사의 주요 관심 대상이자 라이벌 격인 인물이다. 풍간사는 마다라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자신의 영생을 위한 계획에 참고하거나 대립한다.
지라이야, 츠나데, 오로치마루의 젊은 시절 모습과 나미카제 미나토, 하타케 카카시 등 차세대 닌자들이 등장하여 풍간사와 얽히게 된다.
비의 나라 캠페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며, 초기 아카츠키 멤버들과 풍간사 사이의 접점이 묘사된다.
나루토 원작의 지리적 배경을 공유하지만, 차크라를 생물학적 매개체로 해석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풍간사가 개발한 좀비 바이러스는 닌자의 신경망을 장악하여 생전의 능력을 유지하게 하며, 이를 통해 형성된 좀비 군단은 개별 닌자의 무력을 넘어선 집단 전술을 구사한다. 불의 나라, 비의 나라, 온천의 나라 등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존의 전형적인 나루토 팬픽에서 벗어나 다크 판타지와 지능형 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한 원작의 설정을 생물학적 근거를 들어 재해석한 점이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 안티히어로적인 면모를 선호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완결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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