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793화 완결·미번역
대경 왕조의 첫째 왕자로 태어난 강장생은 태어나자마자 간신에 의해 바꿔치기당해 도관의 평범한 어린 도사로 살아가게 된다. 왕자에서 잊혀진 도사로 전락한 삶이었으나, 그는 '생존 시스템'을 각성한다. 고난을 이겨내고 오래 살기만 하면 보상을 받는 시스템 덕분에 그는 사형의 수련 사고에서 살아남아 '신영각'을 얻고, 지진에서 살아남아 '구보천룡행'을 얻으며 점차 강해진다. 무공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홀로 진정한 선술인 '도법자연공'을 수련하며 신선이 되어간다. 300년 후, 대경 왕조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괴뢰 황제 강자옥이 도관 앞에 무릎을 꿇고 조상님께 하산을 간청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은 무협과 선협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일반적인 무인들은 신체를 단련하고 내공을 쌓는 무공 시스템(육신단련, 선천, 대종사 등)을 따르지만, 주인공 강장생은 기를 다스리고 영혼을 수련하는 정통 선협 시스템(연기, 축기, 결단, 원영 등)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같은 경지의 무인들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수련에 그치지 않고, 대경 왕조를 '운조(Fortune Dynasty)'로 진화시키고 나아가 신무계, 대라선계, 원시허공으로 확장되는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대경 왕조의 첫째 왕자로 태어났으나, 간신의 음모로 인해 출생 직후 바꿔치기당하여 용기관이라는 도관의 어린 도사로 자라게 된다. '생존 시스템'을 각성하여 고난을 겪거나 오래 생존할 때마다 보상을 받는다. 극도로 신중한 성격으로, 명예나 권력보다는 장생불사를 최우선으로 하며 도관에 은거하여 수련하는 것을 선호한다.
강장생의 충직한 동료이자 탈것인 백색 늑대다. 나중에 영물로 진화하며, 이야기 속에서 감초 같은 역할과 유머를 담당한다.
작품의 주요 여주인공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수련자로, 강장생의 긴 여정 동안 곁을 지키며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대경 왕조의 초기 황제 중 한 명이자 주인공의 후손이다. 도관에 은거한 '조상님'이 진정한 신선임을 가장 먼저 깨닫는 인물 중 하나다.
강력한 무공 실력을 갖춘 후손으로, 가문의 이익을 위해 세상 밖에서 선봉장 역할을 수행한다.
강장생의 초기 친구이자 추종자로, 도관의 사무와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돕는 조력자다.
세계관은 크게 인간계와 상계로 나뉜다. 초기 배경인 대경 왕조는 무공이 주류인 세상이지만, 강장생의 개입으로 인해 영기가 활성화되며 점차 선협의 세계로 변모한다. '운조' 시스템을 통해 국가의 번영이 영적 에너지 및 백성들의 운명과 연결되며, 이는 나중에 천정(Heavenly Court)의 설립으로 이어진다. 이후 신무계(Martial God Realm)와 대라선계 등 더 높은 차원의 세계들이 등장하며 우주적인 규모로 확장된다.
전작 '초초수련천년'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가문과 국가 경영이라는 요소를 잘 버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인공이 산을 내려가지 않고도 세상을 조종하는 대리 만족 요소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주인공이 지나치게 은거만 고집하는 설정이 반복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하나, 전반적으로 선협 장르의 전형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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