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衣卿相
(2026)
주인공 서래(徐来)가 타고 있던 고속열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고를 당하며, 그는 북송(北宋) 가우(嘉祐) 7년(1062년) 늦가을로 빙의하게 된다. 처음에는 산골 오지에 떨어져 소금 밀매업자(盐匪)들을 상대하고 마을 민병대(壮丁)를 조직하며 생존해 나간다. 이후 남쪽 광저우(广州)로 이동하여 역사적 인물인 여정(余靖)을 만나고 과거 시험(科举)의 길에 접어든다. 현(县) 단위 시험에서 까다로운 주제들을 마주하지만 그의 천재성이 빛을 발한다.
결국 수도 변량(汴梁)으로 상경하여 태학(太学)에 입학하고 수석(太学第一)을 차지한다. 수도에서 훗날 신종(神宗)이 되는 조욱(赵顼)과 대학자 심괄(沈括)을 만나 물리학 등 현대 과학 개념을 전수하고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기도 한다. 관직에 진출한 서래는 가차없고 무자비한 판관(签判)이 되어 '서호랑이(徐老虎)'라는 악명을 떨친다. 그는 부패에 정면으로 맞서고, 홍수 구호(抗洪救灾)를 지휘하며, 공개 재판(公开审案)을 열어 지방 지주와 부패 관료들의 기득권에 도전한다. 심지어 조씨 황실 종묘의 토지까지 조사하는 대담함을 보인다.
북송 가우 7년(1062년)을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考据)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주인공의 현대 지식과 정치적 수완에 의해 역사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실존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며, 문관과 무관의 갈등(文官与武官的矛盾), 평민들의 고충 등 당시의 정치·사회적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서삼랑(徐三郎) 또는 서호랑이(徐老虎)로도 불린다. 현대에서 빙의한 인물로, 자신의 지혜와 현대 지식, 그리고 무자비한 정치적 감각을 활용해 평민에서 북송 조정의 강력한 권신으로 성장한다. 결단력 있고 두려움이 없으며 부패와 타협하지 않아 관료들과 지주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맑은 바람이 서서히 불어온다(清风徐来)', '서서히 도모한다(徐徐谋之)', '정계의 벼락(政坛惊雷)' 등의 수식어로 표현된다.
이 소설의 히로인이다. 민첩하고 귀여우며 생기발랄한 소녀이다. '우아하게 춤을 춘다(翩翩起舞)', '영리하고 귀엽다(灵动可爱)', '생기발랄한 소녀(灵动少女)', '우아한 미인(翩翩佳人)' 등으로 묘사된다.
역사상 실존했던 대학자이다. 소설 속에서는 서래로부터 '새로운 물리학의 세계'를 배우고 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관측한다.
훗날 송 신종(神宗)이 되는 실존 인물이다. 서래가 수도에 머물 때 그와 교류한다.
서래가 광저우에서 초기에 만나는 고위 관료로, 더 넓은 정치계로 나아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응천부(应天府)를 방문할 때 등장하는 저명한 역사적 인물이다.
정보 미상
치디엔 플랫폼의 백금작가인 왕쯔쥔의 역사 장르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연재 직후 치디엔 남성 월간 티켓 차트 70위에 올랐으며, 36만 명 이상의 팬과 12만 회 이상의 추천을 기록했다. 독자들은 역사적 고증, 흥미진진한 정치 암투, 그리고 '권신(权臣)'으로 성장해 나가는 만족스러운 전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른 독자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앱으로 원문을 번역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