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350화 연재중·미번역
지구에서 온 빙의자 주청은 수도자가 지배하는 고위 판타지 수선 세계에서 건국의 명문가 주씨 집안의 셋째 아들로 환생한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수선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시뮬레이션이 종료되면 그 과정에서 얻은 수위, 무공, 연단술 등의 기술이나 재능(천부) 중 하나를 현실로 가져올 수 있다. 주청은 이 능력을 사용하여 수선 세계의 수많은 위험을 회피하고, 평범한 영근의 한계를 극복하며 완벽한 기틀을 다져나간다. 특히 제107장과 108장에서는 이전 시뮬레이션의 실패를 거울삼아 철저한 준비 끝에 '무결금단(无瑕金丹)'을 형성하는 데 성공하며 평범한 수도자들과 궤를 달리하는 강력한 존재로 거듭난다.
본 작품은 전형적인 선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시스템 선협물이다. 주인공은 현실에서의 위험 부담 없이 시뮬레이션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정보와 보상을 바탕으로 현실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세계관 내의 수선 등급은 연기, 축기, 결단(금단), 원영 등으로 이어지는 표준적인 체계를 따르며, 세속 국가인 건국과 그 배후에 존재하는 강력한 수선 문파들 사이의 역학 관계가 그려진다.
주인공 주청은 시뮬레이터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청원진인'이라는 신분을 구축하며 세력을 넓혀간다. 그의 주변에는 충직한 하인 주대춘과 가문의 수장인 주세충 등이 포진해 있으며, 비월선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도자들과 조우하게 된다.
작품의 주 무대인 건국은 표면적으로는 황제가 통치하는 제국이나, 실제로는 강력한 수선 문파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수도자들은 영근의 자질에 따라 성취가 결정되지만, 주인공은 시뮬레이터의 '천부' 선택 기능을 통해 이러한 운명적 제약을 극복해 나간다. 비월선성과 같은 수도자들의 도시와 오산방시 같은 시장이 주요 활동 거점으로 등장한다.
초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기기에 도달하고 오산방시의 비밀을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반복된 시도를 통해 고등급의 축기 기반을 마련한다. 가장 결정적인 사건 중 하나는 금단 형성 과정으로, 수차례의 시뮬레이션 끝에 최상위 등급인 '무결금단'을 형성하며 진정한 강자의 반열에 오른다.
빠른 전개와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가 독자들에게 시원함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뮬레이션마다 달라지는 '나비 효과'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며, 시스템을 이용한 전략적인 성장 방식이 선협 장르의 전형적인 재미를 잘 살리고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이 작품에 대한 글이 아직 없어요.
로그인하고 첫 리뷰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