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367화 연재중·미번역
지구에서 온 전생자 육수는 현실과 게임이 융합된 기묘한 세계에서 눈을 뜬다. 이 세계의 모든 인간은 '플레이어'이며, '생존 포인트'가 곧 수명이다. 육수는 단 23포인트만을 가진 채 시작하는데, 이는 23일 뒤면 죽는다는 뜻이다. 직접적인 전투 능력이 부족했던 육수는 살아남기 위해 '던전 구축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바이오하자드', '다크 소울', '세키로' 등 악명 높은 난이도의 게임들을 던전으로 구현한다. 플레이어들은 현실적인 통증과 불합리한 트랩, 압도적인 보스들 앞에서 절규하며 "니가 만든 던전이 사람 놀라고 만든 거냐?"라고 외치지만, 육수의 던전은 전설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육수는 '전설의 구축사', '발할라의 주인' 등의 칭호를 얻으며 외역(外域)의 침공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핵심 인물로 부상한다.
본작은 게임 시스템이 현실을 잠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생존 포인트라는 명확한 자원을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며, 주인공이 창작자(던전 제작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구원하거나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실존하는 하드코어 게임들의 메커니즘을 소설적 설정으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이자 천재 던전 구축사이다. 지구의 게임 지식을 활용해 S급 던전들을 제작한다. 냉철한 판단력과 창의성을 지녔으며, 자신의 던전에서 얻은 전설적인 아이템과 기술을 통해 본인 또한 강해진다.
플레이어 진영의 주요 인물로 육수의 던전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인간이 시스템의 통제를 받는 세계이다. 24시간마다 생존 포인트 1점이 차감되며, 0점이 되면 즉시 사망(삭제)한다. 포인트는 던전 공략, 광고 시청, 대출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구축사들은 '시각심상(视觉心像)'이라는 능력을 사용해 던전을 설계하며, 육수는 이를 통해 '패링', '화톳불', '체간' 등의 시스템을 세계에 도입한다.
치디엔 평점 8.8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독자들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주인공의 기발한 던전 설계에 찬사를 보낸다. 특히 게이머라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게임 판타지'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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