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중국·837화 완결·미번역
나뭇잎 마을 45년, 제3차 닌자 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시기이다. 현대에서 빙의한 하뉴 무유에는 닌자 학교의 평범한 중급 닌자 교사이자, 시무라 단조의 '뿌리' 조직에 소속된 스파이이다. 언제든 소모품으로 버려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는 '교사 시스템'을 각성한다. 이 시스템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을 주는 구조로, 무유에는 현대의 교육 지식을 활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한다. A급 교육 평가를 받으면 화둔 성질 변화 숙련도를 얻고, 제자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면 '선인체'를 보상으로 받는 식이다. 무유에는 단조의 감시를 피하며 우치하 오비토, 마이트 가이, 우치하 시스이 등 원작에서 비극을 겪었던 인물들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그는 이들을 올바르게 인도하여 원작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하나씩 저지하고, 닌자 세계의 어두운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간다.
본작은 나루토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시스템 기반의 빙의물이다. 주인공이 닌자 학교의 교사라는 신분을 활용해 원작의 주요 인물들을 육성하고, 그 과정에서 얻는 시스템 보상으로 자신도 최강의 반열에 오르는 과정을 그린다. 기존의 나루토 팬픽들이 주로 주인공 개인의 무력 강화에 치중했다면, 이 작품은 '교육'과 '운명의 변화'라는 키워드에 집중한다. 나뭇잎 마을 내부의 정치적 갈등과 외부의 전쟁 상황 속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제자들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지 상세하게 묘사한다.
원작 나루토의 제3차 닌자 대전 시기를 주요 배경으로 한다. 나뭇잎 마을의 내부 조직인 '뿌리'와 호카게 직속 암부 사이의 긴장감, 그리고 우치하 일족을 향한 마을의 불신 등이 세밀하게 표현된다. 주인공이 가진 '교사 시스템'은 제자의 신뢰도와 성취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이를 통해 원작에는 없는 독자적인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중국 웹소설 커뮤니티에서 나루토 동인 소설 중 수작으로 꼽힌다. 원작 캐릭터들의 성격 파괴(캐붕)가 적고, 주인공의 개입이 개연성 있게 그려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스승'으로서의 면모가 강조되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 많다. 치점중문망에서 높은 구독 수를 기록하며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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