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음·일본·10화 연재중·미번역
전생에 평범한 아저씨였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뜨니 《어떤 과학의 초전대포》 세계관 속 미사카 미코토의 클론인 '미사카 시스터즈'의 일원으로 환생해 있었다. 그가 눈을 뜬 시점은 시스터즈가 액셀러레이터에게 살해당하는 '절대능력 진화 계획'이 한창 진행 중인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다른 클론에게는 없는 특별한 힘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술회전》 세계관의 최강 식신인 마코라의 적응 능력과 영혼을 주무르는 무위전변의 힘이었다. 주력이 아닌 마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이 기묘한 능력을 바탕으로, 주인공은 예정된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 학원도시의 어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본작은 카마치 카즈마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인 《어떤 과학의 초전대포》를 원작으로 하는 팬픽션이다. 주인공이 원작의 비극적인 에피소드인 '레벨 6 시프트 프로젝트'의 희생양 중 한 명으로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학과 초능력이 지배하는 학원도시에 주술적 개념의 능력이 개입하면서 발생하는 변수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원작의 흐름을 다루고 있다.
배경은 초능력 개발이 고도로 이루어진 '학원도시'이다. 기본적으로 《어떤 과학의 초전대포》의 설정을 따르며, 초능력자(에스퍼)와 마술사가 공존하는 세계다. 주인공의 능력은 이 세계관의 체계와는 이질적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작중에서는 이를 '주력'이 아닌 '마력'으로 구동되는 특수한 이능력으로 설정하여 세계관 간의 충돌을 완화했다.
가장 핵심적인 사건은 주인공이 환생 직후 마주하게 되는 '절대능력 진화 계획'에서의 생존이다. 액셀러레이터와의 조우는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고 운명을 뒤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주인공은 원작의 흐름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도, 자신과 동료 시스터즈들의 생존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암약한다.
독특한 크로스오버 설정과 TS 환생물 특유의 재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술회전》의 강력한 능력인 마코라의 설정을 학원도시라는 이질적인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여 신선함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다. 하멜른 내에서도 신작 중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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