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금래견백옥경

我今来见白玉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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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래견백옥경
    대치(大治) 23년의 봄, 주인공 진집안(陈执安)은 꿈속에서 '백옥경(白玉京)'이라는 신비로운 공간을 세우고, 그 이름이 현문비(玄门碑)의 첫 번째 자리에 오르며 세상에 알려진다. 이 시기는 천하가 일곱 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있으며, 그...
    원제
    我今来见白玉京
    국가
    중국
    장르
    선협
    연재기간
    2023. 11. 1 ~
    원본
    플랫폼
    起点中文网, QQ阅读, 创世中文网
    상태
    310 연재중
    미디어믹스
    정보 미상
    번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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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今来见白玉京, 아금래견백옥경 | 摘下蒙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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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대치(大治) 23년의 봄, 주인공 진집안(陈执安)은 꿈속에서 '백옥경(白玉京)'이라는 신비로운 공간을 세우고, 그 이름이 현문비(玄门碑)의 첫 번째 자리에 오르며 세상에 알려진다. 이 시기는 천하가 일곱 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있으며, 그중 최강국인 대건(大乾)이 천하 통일의 야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한편, 진집안이 속한 대우(大虞)는 부패한 문벌 세력으로 인해 쇠락하고 있었고, 한미한 가문의 늙은 선비가 위태로운 나라와 수많은 백성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천하에서 가장 젊은 조화경(造化境) 고수는 세상의 진리를 보고자 아홉 번째 비석에 '볼 견(见)' 자를 새기고, 천하를 호령하던 무부(武夫)는 와룡(卧龙)을 타고 나부해(罗浮海)로 향했으며, 불타(佛陀)와 진인(真人)은 북무류산(北无留山)에서 도를 논하며 그 빛이 천하 십만 리를 비추고 있었다.

    같은 해, 진집안은 오랫동안 알지 못했던 어머니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얻게 되고, 사회 깊숙이 뿌리내린 문벌의 부패를 직접 목도한다. 그는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신예 고수들의 등용문인 '추호비(雏虎碑)'의 정상에 올라, 하늘의 권세를 상징하는 수대(绶带)를 손에 쥐고, 낡고 부패한 모든 규칙을 자신의 발아래에 짓밟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개요

    작가 적하몽면(摘下蒙面)이 치디엔(起点)에서 연재하는 선협 소설이다. 고전적인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독특한 기연을 얻어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 성장해나가는 왕도적인 서사를 따른다. 작품의 제목인 '我今来见白玉京'은 이백의 시 '상청사옥경루(上清宝鼎诗)'의 한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설의 핵심 설정은 주인공이 꿈속에서 창조하는 '백옥경'이다. 이는 단순한 꿈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식을 끌어들여 교류할 수 있는 일종의 정신적 이공간으로 기능한다. 이 능력을 통해 주인공은 당대의 쟁쟁한 고수들과 인연을 맺고, 중요한 정보와 기연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한다. 혈맥과 가문이 힘의 척도가 되는 부패한 세계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주인공이 어떻게 거대한 문벌 세력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지가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등장인물

    진집안 (陈执安)

    본작의 주인공. 소남부(苏南府)의 평범한 소년이었으나, 어느 날 꿈속에서 '백옥경'을 세우는 능력을 각성한다. 이를 통해 현문비에 이름을 올리며 비범한 재능을 세상에 알린다. 어머니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세상의 부패와 문벌의 횡포를 깨닫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신중하고 영리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을 거는 대담함을 지녔다. '추호비'의 정상에 올라 부패한 규칙을 깨부수는 것을 첫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인물

    정보 미상

    주요 조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다. 이야기 전개에 따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주인공과 협력하거나 대립하는 관계를 형성한다. 예를 들어, 부패한 대우를 지탱하려는 늙은 선비 송상(宋相), 주인공과 대립하는 문벌 자제 사후규(司侯圭) 등이 초반부에 언급된다.

    조연

    정보 미상

    세계관

    작품의 배경은 7개의 국가가 패권을 다투는 가상의 대륙이다. 무(武)와 도(道)가 공존하며, 수행자들은 '신온(神蕴)', '박옥(璞玉)', '선천(先天)', '조화(造化)' 등의 경지를 통해 힘을 키운다. 혈맥의 우열이 개인의 재능과 신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강력한 혈통을 지닌 문벌 세가들이 사회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

    '현문비(玄门碑)', '추호비(雏虎碑)' 등 신비한 힘을 지닌 비석들이 존재하며, 이 비석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강자로서 인정받는 증표가 된다. 주인공의 능력인 '백옥경(白玉京)'은 이러한 세계관 속에서 매우 독특하고 강력한 기연으로, 현실의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 인연을 맺고 정보를 얻는 통로가 된다.

    주요 사건

    • 백옥경의 설립: 진집안이 꿈속에서 백옥경을 세우고 현문비 제1갑에 이름을 올리며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 어머니의 단서: 진집안은 어머니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얻고,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문벌 세력의 어두운 이면과 마주한다.
    • 추호비 도전 결심: 부패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진집안은 신예들의 등용문인 추호비의 정상을 차지하여 자신의 힘과 의지를 증명하기로 결심한다.

    평가 및 반응

    독자들 사이에서 작가의 필력이 안정적이고 노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명 작가인 고양이(猫腻)나 봉화희제후(烽火戏诸侯)의 문체와 분위기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궤비지주》의 타로회, 《설중한도행》의 강호 분위기 등 여러 인기 작품의 요소를 잘 버무려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명확하다. 등장인물들이 핵심적인 내용을 빙빙 돌려 말하는, 소위 '미어인(谜语人)'식 화법이 과도하여 답답함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갈등을 고조시키는 빌드업에 비해 그것이 해소될 때의 카타르시스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잠재력은 높게 평가되지만, 전개 방식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아금래견백옥경 | 소설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