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세계의 나뭇잎 마을로 빙의한 주인공 이철야는 매달 무작위로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부여받는 신비한 시스템을 소유하게 된다. 이 스킬들은 '천도수근(노력한 만큼 보상을 얻음)'과 같은 사기적인 능력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강해지는 '배란지왕(게으름의 왕)',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호각으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진·오오개(진정한 5:5 승부)' 등 매우 다양하다.
이철야는 매달 바뀌는 스킬 때문에 적들이 자신의 전력을 결코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카카시, 오비토, 린과 같은 세대에서 성장하며 제3차 닌자 대전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간다. 단순한 닌자의 삶에 만족하지 않은 그는 점차 세력을 키워 닌자 마을 시스템을 해체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통합한 '용의 나라'를 건국한다. 이후 달에서 온 오오츠츠키 일족의 위협에 맞서 세계를 수호하며 최종적으로 제군의 자리에 오르는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본작은 나루토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팬픽션으로, 주인공이 가진 '월간 패시브 갱신 시스템'이 핵심 설정이다. 이야기는 카카시 세대의 아카데미 시절부터 시작하여 세계 통일과 외계 세력과의 전쟁까지 다루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기존 나루토 원작의 흐름을 따르면서도 주인공의 개입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는 대체 역사적 재미와, 매달 어떤 스킬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시스템물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나루토 세계로 빙의한 전생자로, 매달 무작위로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획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냉철하고 전략적인 성격이며, 매달 바뀌는 스킬에 맞춰 자신의 전투 방식과 수련법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결국 닌자 세계를 통일하고 용의 나라(龙之国)를 세워 제군(帝君)의 자리에 오른다.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의 세계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정치적 동맹이자 연인 관계로 묘사된다.
2미의 인주력으로, 이야기 전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주인공의 팀원이자 라이벌이다.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며, 복면을 쓰고 음식을 먹는 모습 등 원작의 밈을 활용한 유머러스한 상호작용이 특징이다.
주인공의 팀원이다. 린에 대한 집착은 여전하지만, 주인공의 개입으로 인해 원작의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나는 행보를 보인다.
팀의 중심이자 치유 담당이다. 상냥한 성격으로 의료 닌자이자 훌륭한 요리사가 되는 것을 꿈꾼다.
3대 호카게로, 겉으로는 게을러 보이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철야에게 일찍부터 관심을 갖는다.
주인공의 강함을 증명하는 척도로 등장한다. 주인공의 예측 불가능한 능력 때문에 그의 패를 끝내 파악하지 못하며 경외감을 표한다.
기본적으로 나루토의 닌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지만, 주인공의 활동에 따라 점차 변화한다. 핵심 시스템인 '패시브 스킬'은 매달 1일에 갱신되며, 주인공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결정된다. 후반부에는 닌자 마을 중심의 정치 체제가 붕괴되고 주인공이 세운 '용의 나라'라는 거대 제국이 중심이 되는 제국 건설물로서의 성격이 강해진다.
주인공의 능력이 매번 바뀐다는 설정이 자칫 산만해질 수 있으나, 작가의 필력으로 이를 전략적인 재미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원작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주인공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후반부의 국가 건설 파트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나루토 팬픽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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