濁る瞳で何を願う ハイセルク戦記
(2020)
33세의 평범한 회사원 타카쿠라 라이조는 출근길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한다. 그는 빈농의 셋째 아들 월름으로 이세계에 전생한다. 전형적인 이세계 주인공들과 달리 치트 능력을 받지 못한 월름의 평화로운 두 번째 삶은, 이웃 국가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조국 하이셀크 제국이 그를 징집하면서 산산조각 난다. 그의 목숨은 푼돈의 지탁금(支度金)에 국가에 팔려, 일개 보병으로서 잔혹한 최전선에 내몰린다.
불합리한 죽음, 죽어가는 이들의 비명, 약탈,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시체 썩는 냄새에 둘러싸여 월름의 눈동자는 깊게 '탁해진다(濁る瞳)'. 전장의 광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는 술과 군용 담배, 그리고 약간의 위선으로 지친 마음과 희미해져 가는 도덕성을 희석시킨다. 처절한 생존과 전쟁의 트라우마를 통해 월름은 전투에 대한 무서운 잠재적 재능을 각성한다. 그는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끔찍한 스킬 '귀화(鬼火)'를 습득한다. 이야기는 적국,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모험가, 그리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전생자 '용사'들에 맞서 싸우는 그의 처절한 생존기를 따라가며, 결국 군을 떠나 미궁 도시에서 모험가로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치트 능력이 없는 평범한 전생자가 가혹한 전장에서 겪는 생존과 심리적 변화를 그린 다크 판타지 전기이다. 주인공의 조국인 하이셀크 제국(ハイセルク帝国)은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작고 군사주의적인 국가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며 국민들을 최전선으로 징집한다. 이에 맞서는 적대 세력으로 사개국 동맹(四カ国同盟)이 있으며, 펠리우스 왕국(フェリウス王国)과 클레이스트 왕국(クレイスト王国) 등이 주요 적국으로 등장한다. 세계관 내에는 원주민과 전생자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스킬(スキル)'과 '마법(魔法)'이라는 두 가지 주요 재능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야기 후반부에는 미궁 도시 베르가나(迷宮都市ベルガナ)가 주요 무대로 등장하여, 군을 떠난 주인공이 모험가로서 활동하는 배경이 된다.
본작의 주인공이다. 전생의 이름은 타카쿠라 라이조(高倉頼蔵)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33세의 회사원이었다. 빈농의 셋째 아들로 전생하여 보병으로 징집된다. 초기에는 아무런 치트 능력이 없었으나, 전쟁의 참상을 겪으며 살아남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스킬 '귀화(鬼火)'를 각성한다. 전장의 트라우마와 시체 냄새로 인해 그의 눈동자는 깊게 탁해져 있다.
월름의 전우이다. 라이트 노벨 1권 표지에 월름과 함께 등장한다.
적군 전투원(아마도 '용사' 또는 전생자)이다. 강력한 '성격(聖撃)'을 구사하며 최전선에서 월름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적국인 클레이스트 왕국군 소속의 기사이다.
미궁 도시에서 일어난 '인간 사냥(人狩り)'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이다. 월름에게 패배하여 어둠의 길드 은신처로 후퇴하게 된다.
베르가나의 길드 직원이다. 월름의 안전을 위해 혼자 미궁에 들어가는 것을 그만두라고 설득한다.
베르가나의 모험가이다. 월름이 결국 합류하게 되는 파티 '삼마격(三魔撃)'을 이끌고 있다.
정보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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