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펑크의 전생자

줄거리

“좆같은 세상에 떨어졌군.”

이번 생도 편히 살기는 글렀다.

...

네 차례의 이전 삶을 기억하고 있는 전생자, 레반.

그는 단순한 전생자가 아니였는데, 각각의 전생이 모두 다른 차원의 세계관을 거친 것이었다.

첫 번째 삶은 한국, 두 번째 삶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 번째 삶은 중원 무림, 네 번째 삶은 중세 판타지였다.

이번 생은 퓨전펑크 세계관에서 인공지능 칩이 뇌에 심어진 노예로 태어난다.

개요

대한민국의 퓨전 판타지, 사이버펑크, 좀비물 웹소설. 작가는 <붕어된 썰 품ㅋㅋㅋ>을 집필한 쫄면에삼겹.

등장인물

레반

주인공. 네 번의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전생자.

현대 대한민국, 좀비 아포칼립스, 중원무림, 중세 판타지 세계를 거친 바 있다.

3회 차 전생에서는 무림의 십대고수이자 유명한 광인을 스승으로 모시며 초절정 끝자락에 드는데 성공하지만, 화산파 전대 장문인을 만나 공격당해 어이없이 사망.

4번째의 전생에서도 나이 스물에 6위계를 목전에 둔 상급 마법사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하지만 분쟁 지역에서 대마법사를 만나 역시 허무하게 사망한다.

5번째 삶은 퓨전펑크 세계관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발두르 시티 마법계 제약회사 '반 바이오 컴퍼니'에 귀속된 노예인간 '#31'로 태어난다.

반 바이오 컴퍼니가 메가 코퍼레이션 사천당가 코퍼레이션과의 특허 분쟁으로 하루 아침에 날아가고, 자유의 몸이 된 레반은 5번째 모험을 시작한다.

잉그리드 반 레나